일상으로초대

벽에 얼룩이 져서 페인트 덧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새로 전체를 칠할것이 아니고 일부만 덧칠을 할것이라면 반드시 어느회사의 페인트인지, 그리고 색상코드는 무엇인지 반드시 알아야합니다. 색상이 워낙 비슷한것이 많아서 모른채 찾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나 현장에서 조색제 섞어서 만들어 쓴 경우라면 절대 같은색을 맞출 수 없습니다. 저의경우는 인테리어하면서 모든 사용자재의 번호를 다 메모해두어서 색깔 찾는것은 일도 아니었습니다. KCC 색상번호 NA-155 흰색도 아니고 베이지색도 아닌 그 중간즈음의 색입니다. 페인트붓 한개와 일부만 덧칠할것이기 때문에 1리터의 페인트만 구입하였습니다. 1리터 용기는 페인트회사의 공식용기로 안나오고 판매업자가 임의로 소분해서 판매하는것입니다. 페인트통 뚜껑을 여는것은 보통은..

지난번 포스팅 새싹채소 키우기에 이어서 두번 째 도전입니다. 품종에 따라 발아, 자라는 시기가 달라서 여러 종을 한번에 키우는것은 수확시기를 맞추기가 어렵다는것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종수를 줄여 비슷하게 자라던 품종으로 골랐습니다. 브로콜리(좌), 알팔파(우) 입니다. 발아를 촉진하기 위하여 물에 6시간 가량 담궈두었습니다. 샤오미 미지아 초정밀 온습도계 + Bluetooth를 곁에 두면서 온습도를 참고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일반 종자용 씨앗을 구입해서 새싹용으로 드시면 안됩니다. 종자용은 약품처리되어있습니다. 반드시 새싹채소용 씨앗을 구매하여야 합니다. 물에 담근지 6시간이 지난 브로콜리 씨앗 물에 담근지 6시간 지난 알팔파 씨앗 물에불려두었던 씨앗을 새싹재배기로 옮겨담아줍니다. 물을 적당량..

세면대 폽업입니다. 오래되어 부식되고 도금이 벗겨지고 있습니다. 벗겨지는 도금에 손을 베일 염려도 있고 부식으로 인해 틈이생겨 닫아놓아도 물이 새는 상황입니다. 벽 배수 타입인데 누수도 있습니다. 패킹쪽의 문제인데 몇번 손을 보아도 개선되지않아 통째로 교환하기로 합니다. 세면대 폽업을 교체하기위해 부품을 구매하였습니다. box 포장만 개봉한 상태입니다. 벽배수인지, 하부배수인지 트랩 방식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상황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대림바스 DL-P4027 자동폽업, 대림바스 DL-P4036 B트랩 입니다. 자동폽업 상세이미지입니다. 모두금속재질이고 패킹만 고무, 플라스틱입니다. DL-P4027제품은 폽업 분리형 제품입니다. 그냥 당기면 이렇게 폽업만 쏙 빠져나옵니다. 폽업을 꺼내면 배관은..

Microsoft Sculpt Ergonomic Mouse입니다. microsoft sculpt ergonomic mouse disassembly 인체공학 마우스로 사용시 손목에 무리가 덜 갑니다. 더블클릭 현상이 발생하였는데 AS기간이 지났습니다. 어쩔수없이 셀프수리를 합니다. 더블클릭 현상 마우스 수리하기 더블클릭현상 마우스 - 스위치를 교체하자! 과거에 수리했던 포스팅입니다. 이 제품은 스티커를 떼어보아도 숨겨진 나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숨겨놓지 않았기에 스티커를 뜯는것은 의미없습니다. 마우스 뒤쪽부분을 공략합니다. 틈을 만들고 아래부분을 분리해냅니다. 아래쪽 걸린것이 빠져나오면 그대로 위로 젖히면 됩니다. 분리된 커버입니다. 후크가 잡고 있습니다. 참고하여 분해하세요. 5개의 별나사가 있..

2012년 10월 13일 연말 겨울농사를 시작합니다. 혼합토와 퇴비, 씨앗을 준비했습니다. 겨울품종으로 고르다 보니 모종판매는 안하길래 씨앗을 한봉샀습니다. 월동이 가능한 품종이니 겨울 베란다에서도 잘 자라길 기대해봅니다. 화분에 심기에는 엄청난 양의 씨앗입니다. 여태 시금치 씨앗은 뽀족가시가 나있는것만 봤는데 둥근씨앗도 있군요? 제가 알던것과 품종이 다른가봅니다. 발아를 촉진하기위해 물에 12시간정도 불렸습니다. 혼합토를 준비합니다. 이전에 쓰던 혼합토에 부족한 양분을 보충하기 위한 퇴비와 계란껍질 부순것을 섞었습니다. 골고루 섞어준 혼합토입니다. 나무젓가락은 만능도구입니다. 화분에 혼합토를 듬뿍 넣어주고 양이 좀 많아보이지만 물주고 다져지다보면 높이가 내려가길래 많이 담았습니다. 물도 듬뿍 준 다음 ..

세차로는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확인되었습니다. 바퀴에서 튀어오른 자국들인데요. 가까이에서보면 이렇습니다. 검은색의 작은 점들이 많이 붙어있으며, 세차로는 씻겨지지 않습니다. 기름성분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타르입니다. 주로 곧 포장한 아스팔트길을 달리면 튀어올라서 차체에 묻게됩니다. 억지로 닦으려고 박박 문지르면 주위로 번지면서 더 얼룩지게 됩니다. 작업전에 반드시 물세차를 해서 다른 이물질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흙이나 모래알갱이로 인해 도장면이 손상될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간단히 타르제거제를 사용하면 됩니다. 타르있는 부분이 충분히 젖도록 분사해주고 잠시 기다려 줍니다. 플라스틱이나 고무에는 닿지않도록 주의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변색/경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름냄새가 많이..

3단 책장입니다. 가로로 눕혀서 수납용 가구로 사용하고 있는데 칸의 높이가 너무 높아서 나누고 싶었습니다. 나무판을 재단주문하여 시트지(필름)으로 감싸고 있습니다. 작업전의 나무판과 작업이 거의 완료된 나무판입니다. 원래 가구에서는 이런 칸막이는 다보를 이용해서 고정시키는데 다보 가격이 꽤나 비싸더군요. 큰 하중을 받지 않을것이기에 저렴한 목심(목다보)을 이용해서 고정시킬 생각입니다. 정확한 위치에 구멍을 뚫기 위해 구멍의 위치를 인쇄하여 동일한 위치에 맞춰질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드릴을 이용하여 정확한 위치에 구멍을 뚫어줍니다. 중간 격벽은 관통이고, 양 끝은 관통이 아니게 뚫었습니다. 바깥쪽을 관통시키면 보기에 좋지않습니다. 끝부분은 관통시키지 않고 목심을 삽입합니다. 중간은 목심을 관통시켜서 끼워줍..

올뉴카렌스 트렁크 쇼바 교체하는 방법입니다. 오래되면 쇼바가 약해져서 트렁크가 다 열리지 않거나 열린상태에서도 흘러내리기도 합니다. 사진은 쇼바가 약해져서 덜 열리는 상태입니다. 올뉴카렌스 -> 더뉴카렌스로 변경되면서 쇼바도 바뀌었습니다. 81770-A4001 리프터 어셈블리-테일게이트, 좌측 (9,460원)81780-A4001 리프터 어셈블리-테일게이트, 우측 (9,460원) 교환하기 전 쇼바에 사전작업이 필요합니다. 오른쪽 처럼 스프링을 살짝 밀어줘야합니다. 스프링의 장력이 강하므로 빠져버리게 하면 다시 끼우기 매우 힘드므로 조심하여야 합니다. 스프링을 살짝 밀어내면 오른쪽과같이 잡아주는 부분이 없어져 쉽게 결합이 가능해집니다. 힘으로 눌러 강제결합도 가능합니다만 그렇게 쉽지 않아요. 트렁크 쇼바 분..

레이의 풋레스트는 (왼발 위치) 별도 마감되어있지 않습니다. 원래 구하려던 부품이 더이상 공급이 되지 않는다고하여 대체품을 준비하였습니다. 원래 준비하려던 부품은 32891-2H2009Y 였습니다. 준비한 부품입니다. 32891-2H100WK 풋레스트 (1,870원) 화살표 부분에 홈이 있습니다. 그대로 활용합니다. 뒷면인데 고정하는 부품이 있습니다만 레이에 달기 위해서는 모두 제거해야합니다. 위와같이 싸그리 제거해줍니다. 별도의 양변테이프나 접착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장재를 이용해서 홈에 걸어주면 별도의 양면테잎이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잘 고정됩니다.

뒷좌석 안전벨트를 정리하는 홀더입니다. 이렇게 정리해두면 아래부분의 클립이 달그락거리는 소음을 내기도 하는데요. 이를 개선할 수 있는 DIY입니다. 기존 홀더는 화살표 부분을 몸쪽으로 당겨서 분리 가능합니다. 준비물은 새로운 벨트홀더입니다. 898W1-S8000NNB 홀더-시트벨트 (2,310원)898W2-S8000NNB 홀더-시트벨트 (2,420원) 좌우 구분이 있어 각각 구입해야합니다. 사실상 같은 부품인데 가격이 다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원래 달려있던 홀더를 분리해냈습니다. 새로 구입한 홀더를 끼워주면 됩니다. 새로운 홀더를 설치하고 나면 이렇게 벨트정리를 하면 됩니다. 반대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교체해줍니다. 이제는 벨트클립이 흔들려 나는 소음이 없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