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컴 퓨 터/자   작 27

Microsoft Sculpt Comfort Mouse 더블클릭 수리 DIY

예전에는 로지텍 마우스를 쓰다가 사무작업이 많아지면서 회사와 집에서 좌우 횡스크롤이 되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로 아예 적응해 버렸네요. 부품용 마우스도 점점 쌓여가고 Microsoft Sculpt Ergonomic Mouse 분해 및 더블클릭 수리에 이어서 스컬프트 콤포트 마우스도 더블클릭현상 수리를 해봅니다. Microsoft Sculpt Comfort Mouse입니다. AS기간동안 부지런히 교환받아 사용하고, AS기간이 끝나고 더블클릭현상이 재발되었습니다. 2021년산 마우스인데 사용한지 오래되었네요. 이 마우스의 나사는 숨어있습니다. 분해하기 위해서는 숨어있는 나사를 찾아야 합니다. 바닥의 미끄럼 패드 아래에 숨어있지요. 나사는 T5, T6 두가지입니다. 나사의 길이도 다릅니다. 이 마우스는 까다롭..

Microsoft Sculpt Ergonomic Mouse 분해 및 더블클릭 수리

Microsoft Sculpt Ergonomic Mouse입니다. microsoft sculpt ergonomic mouse disassembly 인체공학 마우스로 사용시 손목에 무리가 덜 갑니다. 더블클릭 현상이 발생하였는데 AS기간이 지났습니다. 어쩔수없이 셀프수리를 합니다. 더블클릭 현상 마우스 수리하기 더블클릭현상 마우스 - 스위치를 교체하자! 과거에 수리했던 포스팅입니다. 이 제품은 스티커를 떼어보아도 숨겨진 나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숨겨놓지 않았기에 스티커를 뜯는것은 의미없습니다. 마우스 뒤쪽부분을 공략합니다. 틈을 만들고 아래부분을 분리해냅니다. 아래쪽 걸린것이 빠져나오면 그대로 위로 젖히면 됩니다. 분리된 커버입니다. 후크가 잡고 있습니다. 참고하여 분해하세요. 5개의 별나사가 있..

랜선 관로포설 DIY

요즘 아파트들은 각 방마다 랜이 연결되어 있지만 오래된 아파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화선은 각 방으로 연결되어있지요. 모든 방의 전화선을 다 풀어 놓고 특정 방만 선을 묶어둡니다. 다른 방을 돌면서 테스터기를 이용해서 어느쪽 방과 연결되어 있는지 내부 연결도를 확보하는게 우선입니다. 그래야 어떻게 랜선을 넣을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화선은 병렬연결하면 되지만 랜선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 과정을 통해 어떻게 결선되었는지 파악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랜선으로 바꿀지 결정하여 관로포설을 하면 됩니다. 어느방과 어느방이 연결되어있는지 파악이 끝나면 본격적인 랜선 포설작업에 들어가면 됩니다. 기존의 전화선과 새로 넣을 랜선을 꼬아서 연결해줍니다. 테이프로 잘 감싸주고 반대쪽 방에서 ..

LCD 모니터 DIY

고해상도의 작은 모니터가 필요했었는데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원하는 모니터가 나오지를 않더군요. 하지만 LCD패널로는 판매하길래 해외구매로 패널을 준비하였습니다. 패널이 10인치로 작다보니 AD보드가 상대적으로 너무 커 보입니다. 모니터 DIY에 앞서 도면과 실물의 치수를 확인해줍니다. 3D Tool을 이용해서 원하는 모양대로 설계해주었습니다. 패널이 작으므로 전체 크기도 최대한 작게 만들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구글 스케치업으로 설계하였는데 처음 써보는 3D Tool이었지만 쉽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설계와 제작을 짬짬히 한달여간 진행했습니다. 수작업으로 일일이 재단하여 접착제로 붙여서 완성했습니다. 패널의 백라이트 밝기를 조절할수있도록 회로를 추가하였습니다. IC에서 기능은 있지만 회로가 없어서 추..

더블클릭 현상 마우스 수리하기

마우스 수리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막 사용하던거라 그런지 때가 많군요. 증상은 더블클릭. 더블클릭은 스위치만 교체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마우스 AS가 되는지 확인을 해야하는데 라벨이 모두 지워져버렸네요. 시리얼은 물론 모델명도 확인불가능한 상황 ... MX300 같기도하고 G1같기도 하고... 알수가 없네요. 하지만 상관없어요. 로지텍 AS가 좋은건 옛말이 되었으니까요. 지금 수입판매사는 단순 보따리상 수준이라 무상AS기간 지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직접 또는 사설수리하거나 버려야합니다. 그래서 직접 수리하도록 합니다. 때가 많아서 모두 분해후 청소까지 함께해줍니다. 문제의 스위치입니다. 새로 교체하게 될 옵론 제팬 스위치입니다. D2F-01F 마우스 스위치 - 옴론 제팬 오래전 사두었던 물건을 ..

넷북 무선랜 개조

넷북에 HD가속카드 설치를 위하여 부득이 무선랜을 포기하게 되고, 포기한 무선랜을 대체해줄 USB무선랜이 필요했습니다. 그리하여 선정된 iptime N100UM 원래의 안테나를 그대로 사용할것이므로 안테나 연결을 위한 부품까지 준비를 했습니다. 심심해서 상판을 분리해서 안테나의 위치를 파악해봅니다. 추후 더 좋은 안테나가 생긴다면 교체해보고싶은 욕심이 납니다. 안테나 잭을 달 위치를 정하고, 해당 위치에 달기위해 패턴을 적당히 끊고 벗겨줍니다. 안테나 잭을 달았습니다. 뒤쪽은 분해하다 날려먹은 무선랜 -_ - 수리불가 폐기판정입니다. 순정의 무선랜과 새로이 자리잡게될 무선랜이 되겠습니다. 듀얼안테나에서 싱글 안테나... 분명 다운그레이드임은 틀림없습니다. HD가속카드를 달기위해 어쩔수없는 선택이었습니다...

HD 감상을 위한 끝없는 욕망

넷북에서도 원활한 HD 재생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이미 알음알음 알려진 HD가속 카드를 구입했습니다. 브로드컴칩을 사용하네요. 대부분의 넷북/노트북 분해는 키보드 분리부터 시작합니다. LG X140모델의 넷북입니다. 하판을 분리후 메인보드가 보입니다. 두개의 Mini PCI-ex 슬롯이 있으며, 한쪽은 기본적으로 무선랜이 있고 다른 한쪽은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준비한 HD가속카드를 빈 슬롯에 삽입합니다. 모아둔 나사통에서 맞는 나사를 찾아서 고정해줍니다. 하지만!! .. 사용할수 없는 슬롯입니다. - _-; LG에 확인결과 원래 카드가 달려나온 모델만 사용가능하답니다. (와이브로 모듈) 즉, 슬롯만 있고 관련 회로가 죽어있는 상태인거죠.. ; 단가 절감을 하려면 아예 슬롯을 박지를 말든가 ... 그리..

나만의 모니터를 Diy 해봅시다.

고장난 노트북의 멀쩡한 패널이 필요합니다. 패널만 멀쩡하면 OK~ 껍데기는 필요없으므로 훌러덩 벗겨주시고 패널만 쏙~ 꺼냅니다. 인버터와 케이블은 사용하지 않으므로 폐기합니다. 패널 사이즈에 맞게 재단을 해줍니다. 모서리는 대각선으로 각을 줍니다. 벗겨낸 케이스에서 필요한 부품을 적출합니다. 나사와 나사를 고정시키는 그 무엇... 이렇게 본드를 발라 삽입후 튼튼하게 나사를 박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패널을 구동하기 위한 인버터와 AD보드를 고정시킵니다. AD보드를 구입하면서 느낀건데 요즘은 오픈프레임/Diy 모니터 시장이 많이 줄어서 아쉬웠습니다. 뒷 커버를 고정하기 위한 나사홀을 만듭니다. 뒷 커버가 완성되어갑니다. 마무리는 시트지로 훅 덮어줍니다. 금새 시트지로 다 덮었네요. AD보드 구입시 제공되는 ..

LCD 패널을 만들어 작동시켜 보았습니다.

LCD패널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와같은 복장으로 클린룸 안에서 작업해야 합니다. TV같은데서 반도체공장 같은거 나오면 저런 복장으로 일을 하죠. LCD제조공정도 반도체와 흡사하고 먼지는 바로 불럄으로 이어지므로 클린룸은 필수입니다. 스펀지에서 저런 복장으로 나오는것과는 전혀 무관한 일입니다! ㅋㅋ 본격적인 LCD를 만들기 전에 Glass에 알루미늄 박막을 입혀보았습니다. (스퍼터 이용) 그리하여 약 60㎚ 두께의 알루미늄으로 글과 그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첫 실습이기도하고 서투르고해서 테두리가 깔끔하지 못하고 부주의로 스크래치까지 났습니다. 만드는 과정도 사진이 있지만 장비사진들은 기밀로 분류되는지라 공개할수가 없습니다. 대신 LCD제조회사인 AUO에서 공개한 LCD제조공정을 보여드립니다. 회로를 설계하..

스펀지 신공으로 컴퓨터 소음을 줄이자! - 그 네번째 이야기

스펀지 신공으로 컴퓨터 소음을 줄이자! - 첫번째 이야기 스펀지 신공으로 컴퓨터 소음을 줄이자! - 그 두번째 이야기 스펀지 신공으로 컴퓨터 소음을 줄이자! - 그 세번째 이야기 지난 이야기는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전에 폼보드로 만들었던 HDD베이는 여름동안 습한 날씨에 변형이 생기고 말더군요. 우드락 양면에 종이를 붙인 폼보드는 더운 여름날의 습기를 견디지 못하고 우글쭈글 들고 일어나더군요. 이번에는 아마 마지막이어야 하지 않겠냐는 신념으로 재료를 또 바꾸어 보았습니다. 나무와 플라스틱의 장점을 잘 합쳐놓은 포맥스를 사용했습니다. 이전에도 포맥스를 사용한 자작품들을 통해 좋은 재료임은 확실하죠. 최종 완성된 아래의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2㎜ 포맥스 판으로 층을 만들고 기둥은 5㎜ 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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