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컴 퓨 터/자   작 27

그래픽카드 쿨러 청소 하기

VIVA(샘물테크)社의 ATI 800XL 모델의 그래픽카드. 몇달간 사용해서 먼지도 끼고 해서 청소하기로 한다. 쿨러를 제거하고 드러난 GPU(코어) 나름 조심했는데 원래 깨진건지 내가 깨뜨린건지 모서리가 약간 갈려있다. 제로썸 쿨러의 래핑상태... 이건 래핑 하지도 않았구나 - _-; 팬및 주변 부품에 묻은 먼지들은 붓으로 잘 털어 내고.... 쿨러의 축이 금속이 아니고 세라믹이라는 점이 일반 쿨러와는 다르다. (축이 흰색) 오일을 몇방울 넣어주는걸로 끝. 쿨러 전원핀인데 원래 달려있는게 부실하게 달려있어서 튼튼한걸로 다시 달아 주었다. 쿨러를 장착하기 전 전체 샷. 잘만 방열판이 램에 붙어있다. 뒷면. 특별할건 없다.

스테레오 연장선 자작하기

스테레오 연장선 만들려면 꼭 필요한 부품이지요. 알아서 구합니다. 각 핀이 어디로 연결되는지도 파악해야지요. 모르면 이렇게 끼워서 멀티메터로 찍어보면 되고, 알면 데이터시트 찾으면 됩니다. AWG26 규격의 전선입니다. 컴퓨터 팬의 선이 이와 같은 규격입니다. 수축튜브를 선에 미리 끼워놓고.... 이쁘게 납땜을 해 준 다음 수축튜브로 잘 감싸줍니다. 선은 한쪽으로 잘 정리해서... 저는 땋았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큼직한 수축튜브로 전체를 감싸주고 선에도 수축튜브로 싸줍니다. 밀어넣어서는 잘 안들어가므로 다른 선의 도움을 받아 당기는쪽을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수축튜브를 삽입후 라이터등으로 열을 가해 줄어들게 만들면 됩니다. 반대쪽은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선을 적당히 벗겨서 ... 잘 납땜합니다. 역시 ..

S-ATA케이블 길이 줄이기

이처럼 커넥터 부분이 분리 가능해야 합니다. 분리를 해야 길이줄이기가 가능하죠. 네 귀퉁이에 고정하는 걸쇠가 있으니 작은 일자드라이버로 고정을 해제한뒤 분해합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커넥터를 분리하면 이런 구조입니다. 필요한 길이만큼 잘라내고 선을 까서 납땜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말이죠. 그리고 원래대로 조립하면 끝입니다. 짤막한 SATA케이블. 이젠 달팽이 신공(돌돌 말아놓는 것)이 필요없습니다. 보다 자세한 제작과정은 다음 링크로 가면 볼 수 있습니다. S-ATA케이블 길이 줄이기 Ⅱ

IP4200 폐잉크 수거장치 만들기

얼마 전 폐잉크 수거장치를 개조하고자 프린터를 뜯었건만 고무호스? 가 없어서 아쉽지만 그냥 조립했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호스를 어떤걸로 하면 될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무한잉크에 사용되는 그 호스를 사용하자니 너무 비싼 단가와 택배비의 압박에 포기할수 밖에 없었죠. 오늘 약국에 들러서 사온 링겔 맞을때 쓰는 그 호스(?)입니다. 당당히 500원이라 찍혀있습니다. 전혀 스럽지 않은 가격이죠. 의료용품을 만질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지만 의료용으로 사용할것이 아니므로 손을 씻지않아도 아무런 상관이 없겠습니다. 봉지를 벗기니 병원에서 보던 아주 익숙한 모습입니다. 프린터를 분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걸림쇠(?)를 해체해야만 합니다. 프린터의 양쪽 옆 2곳, 뒤쪽 2곳 총 4곳에 저런 삼각형 표시가 있는데 작은 드..

더블클릭현상 마우스 - 스위치를 교체하자!

마우스를 좀 오래 사용했다 싶으면 나타나는 더블클릭 현상.. ; 분명 한번을 클릭했음에도 불구하고 더블클릭이 된다는것.. 짜증이 날 수 밖에 없죠... 저가형 스위치를 사용할수록 더더욱 빨리 이런현상이 찾아옵니다. 더블클릭현상이 나타나는 광마우스(上) 와 멀쩡한 볼마우스(下) 스위치를 분리중입니다. 분리된 스위치입니다. 누런것(右)이 볼마우스에 분리해낸 스위치이며.. 외관상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단지 제조회사가 다르다는것. 누드샷 한장 올라갑니다. 누런것(左)이 멀쩡한 볼마우스의 것입니다. 접점부위를 분리해냈습니다. 별로 표가 안납니다. 확대 들어갑니다. 자작접사렌즈로 찍은 더블클릭현상이 일어나는 스위치의 접점입니다. 움푹 패여있습니다. 2군데로 패여있는데 원래는 1군데로만 패이는게 정상입니다. 이미 ..

그래픽카드 손보기

라데온 9550을 사서 오버 바이오스를 씌워 475/700으로 사용중. (기본 250/400) 원래 발열이 적은 칩계열이라 순정 쿨러로도 거뜬. 3D게임 신나게해도 52도를 초과하진 않더군요. 구입후 얼마안되어서 쿨러소음으로 쿨러만 교체받았는데 또 시끄러워지던... 그래서 맘먹고 청소좀하고 기름좀 발라주기로 결정!. 쿨러 떼고, 써멀그리스 깨끗이 닦아내고 한방 찰칵. 메모리.. 스펙볼줄을 모르니 패스. 기름을 치고난 후의 순정쿨러와, 잘만 방열판. 원래 번들로 제공되는 흰색테잎으로 붙였다가 이번에 3M테잎으로 교체. 크기에 맞춰 잘라둔 3M스티커들.. (사진엔 3M로고가 안보임;;) 잘만 방열판 붙여주고 코어엔 써멀그리스 한덩이! 다나와에 서 가격대양으로 승부하는 제품 ㅎㅎ 한덩이의 써멀그리스 위로 지긋..

나만의 특별한 마우스

택배 착불만 부담하고 무료로 얻은 센스 520 구형 노트북 아답터를 구하지 못해 결국 전원한번 켜보지 못하고 이걸로 뭘 해야 하나 고민을... 그러다가 문득 떠오른 터치패드 마우스! 터치패드도 사용해보고 싶었고 바로 작업에 착수. 그 게시물을 참고하여 아래와 같이 배선작업을... 테스트결과 아무런 문제없이 작동에 성공!! 원래 노트북에 있는 스위치를 사용하려니 다른기판에 붙어있고 노트북 하판을 절단해야 했기에 작은 크기를 원했기에 다른 스위치를 구해다가 장착! 최종 완성샷. 초 슬림(?) 약 9 x 8 x 1Cm 크기. 버튼의 곡선부분이 가장 고난이도 -_-a 못쓰는 노트북이 있다면 한번쯤 만들어 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센스 520 터치패드 기준으로 연결방법입니다. PS2전용이며 USB연결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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