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8일 - 31일차 노랑꼬리치레개미를 입양한지도 벌써 한달이 흘렀습니다. 이제 일개미도 태어나고 슬슬 탐색도 다니고 하니 먹이를 외부로 빼줄 생각입니다. 사육장과 먹이탐색장의 연결부위입니다. 높이차이가 있어서 크기가 작은 노랑꼬리치레개미에겐 자기 몸길이만큼의 높이입니다. 별타기를 잘하니 다니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조금이라도 다니는데 편하라고 경사길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육장 안에 있던 먹이도 이제는 먹이탐색장으로 옮깁니다. 새로 만들어준 경사로를 잘 이용하고 새로 넣어준 먹이를 먹어주고 있는 개미들입니다. 개미들이 배가 부른지 아닌지는 꼬리부분의 띠 간격을 확인하면 됩니다. 배가 부르면 띠 간격이 넓어집니다. 위의 개미는 배가 고픈상태이고, 아래 개미는 띠 간격이 넓으므로 배가 부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