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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관로포설 DIY

일상으로초대 2017. 12. 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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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파트들은 각 방마다 랜이 연결되어 있지만

 

오래된 아파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화선은 각 방으로 연결되어있지요. 

 

 

 

 

 

모든 방의 전화선을 다 풀어 놓고 

 

특정 방만 선을 묶어둡니다.

 

 

 

 

 

 

 

 

 

 

 

다른 방을 돌면서 테스터기를 이용해서 어느쪽 방과 연결되어 있는지 

 

내부 연결도를 확보하는게 우선입니다. 

 

그래야 어떻게 랜선을 넣을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화선은 병렬연결하면 되지만 랜선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 과정을 통해 어떻게 결선되었는지 파악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랜선으로 바꿀지 결정하여 관로포설을 하면 됩니다. 

 

 

 

 

 

 

 

어느방과 어느방이 연결되어있는지 파악이 끝나면 본격적인 랜선 포설작업에 들어가면 됩니다. 

 

기존의 전화선과 새로 넣을 랜선을 꼬아서 연결해줍니다. 

 

 

 

 

 

 

 

 

 

 

테이프로 잘 감싸주고 

 

반대쪽 방에서 전화선을 슬슬 끌어당겨줍니다. 

 

랜선은 꼬이지 않게 잡아주는 2인 1조 작업이 수월합니다. 

 

 

일단 이렇게 먼저 끌어당기기로 시도해보고 실패한 경우만 요비선을 이용해서 시도하면 됩니다. 

 

 



 

 

 

 

 

최종적으로는 이렇게 랜선을 설치하게 될겁니다. 

 

100Mbps인터넷만 쓸것이라면 랜선 8가닥중 4가닥만 인터넷 용도로 쓰고, 

 

2가닥은 전화용으로도 포설이 가능합니다. 

 

 

기가인터넷과(랜선 8가닥 사용) 유선전화를 동시에 사용하려면 추가적으로 선을 집어넣어야합니다. 

 

통신배관의 직경과 방의 연결순서에따라 가능여부가 판가름나게됩니다. 

 

 

오래된 집은 통신배관의 직경이 작아서 랜선 4개 정도가 한계입니다.

 

TV선까지 함께 쓴다면 관은 더욱 좁죠. 

 

 

 

 

 

 

 

 

 

통신플레이트를 설치했습니다. 

 

아래쪽에 일자드라이버를 살짝 밀어넣고 당기면 뚜껑이 분리됩니다.

 

 

 

 

 

 

 

 

 

 

 

 

 

위 아래 있는 나사 2개를 풀어내고 통신플레이트를 분리합니다.

 

 

 

 

 

 

 

 

 

 

 

 

 

분리된 통신플레이트와 미리 포설해둔 랜선입니다. 

 

 

 

 

 

 

 

 

 

 

 

 

 

 

탈피기를 이용해서 랜선을 벗겨줍니다. 

 

홈에 끼운뒤 탈피기 구멍에 손가락을 끼우고 한바퀴 돌려주면 됩니다.

 

 

 

 

 

 

 

 

 

 

 

 

 

이렇게 피복에 칼집이 나게되며 피복을 벗겨내면 됩니다.

 

 

 

 

 

 

 

 

 

 

 

 

 

 

통신단자입니다.  뒷면의 투명 커버를 벗겨줍니다.

 

 

 

 

 

 

 

 

 

 

 

 

 

꼬여있던 랜선을 풀어 샐깔순서대로 배치해줍니다.

 

 

 

 

 

 

 

 

 

 

 

탈피기의 끝부분은 이렇게 사용합니다. 

 

랜선을 끝에 살짝 맞물려 준뒤 

 

 

 

 

 

 

 

꾹 눌러서 랜선을 끼워주면 됩니다. 

 

나머지 선들도 모두 연결해주세요.

 

 

 

 

 

 

 

 

 

 

 

 

 

 

선들이 모두 연결되었습니다.

 

 

 

 

 

 

 

불필요한 선들을 잘라내고 보호커버를 다시 씌워주면 됩니다. 

 

통신플레이트는 다시 원래대로 조립해주고 

 

정상적으로 통신이 잘 되는지 체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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