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115

LCD모니터를 취향대로 만들어 보자!

14.1 인치 1024×768 ( UB141X03 ) 패널을 사용한 자작모니터 제작과정입니다. 테잎을 붙여 패널의 가시영역을 표시한뒤 틀의 위치를 맞추는 과정입니다. 설계를 배우지도 않았고, 툴을 다룰줄도 모르기에 미리 정밀한 설계는 하지 않습니다. 머릿속에 대충 그려놓고 직접 재고, 자르고 맞춰보고.. 그때그때 수정해가며 만듭니다. 패널을 고정시킬 틀이 완성되어 갑니다. 서포트를 이용하여 뒷판을 고정시킬 계획입니다. 하얀것의 재료는 포맥스입니다. 알루미늄, 아크릴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쉬운 가공성이 최대의 장점입니다. 패널은 이렇게 알루미늄조각을 이용해서 고정하게 됩니다. 전면부가 완성되었습니다. 작업중에 찍은 사진이라 패널엔 지문이 많이 묻어 얼룩이 심하네요. 뒷판을 만들어 맞춰보고있습니다. 별문제없..

슬림PC 그게뭔데? 까짓것 내가 만들어 주마!

시피유는 펜티엄Ⅲ 933MHz 정품 쿨러는 볼베어링 소음때문에 퇴출당하고 50mm 슬리브 베어링 팬으로 달았습니다. 이것은 그래픽카드가 아닌 파워입니다. 무팬으로 하려다가 발열이 심해서 팬과 방열판을 달아줬습니다. 그래픽은 내장을 씁니다. 256+256 SD RAM 골드메모리에서는 수많은 에러를 내뿜지만 실사용엔 아무 지장이 없네요. 국민 랜카드를 사용합니다. 스위치와 LED류의 선은 모두 보드 밑으로 집어넣어버려 선정리를 깔끔하게 했습니다. IDE케이블 또한 깔끔하게 잘 묶어 주었죠. 2.5인치 노트북 하드를 사용합니다. 물론 2.5 - 3.5 젠더를 사용했지요. 랜카드는 이렇게 브라켁을 잘라내어 슬림함을 유지시키도록 했습니다. LED를 떼어내고 선을 연장시켜 .. 작동 LED는 앞에다가 달았습니다. ..

자작 접사렌즈

자작 접사렌즈를 이용해 찍은 사진입니다. 어디 부분을 찍었는지는 다 알겠죠? 접사렌즈의 실체입니다. 망가진 필름카메라의 렌즈만 추출해다가 종이를 잘라 붙이고해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 렌즈에 흠집이 있어서 사진이 뿌옇게 나온다는게 단점이네요. 제가 사용중인 카메라 A70에 맞게 만들었죠. A70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촬영하면 위와같은 접사물이 나옵니다.

스펀지 신공으로 컴퓨터 소음을 줄이자!

컴퓨터 소음의 주범은 물리적으로 작동하게 되는 하드디스크와 팬에서 나는 소음(진동 포함)입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하드디스크의 진동에 의한 소음을 줄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가장 중요한 준비물인 스펀지입니다. 각자 알아서 구해야죠. 저는 물건 포장되어 온것 재활용 했습니다. 두꺼운 종이 위에 스펀지를 잘라 붙입니다. 잘 드는 컷터칼로 썰듯이 하면 쉽게 자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식으로 하드가 얹힐수 있도록 조절하고 선을 연결할 커넥터 부분은 비워놔야 겠지요. 컴퓨터 케이스의 3.5인치 베이입니다. 이걸 제거해버립니다. 이젠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케이스 바닥에다가 이런식으로 올려둡니다. 이걸로 끝입니다. 이젠 소음을 한번 느껴보세요. 하드의 엑세스암이 움직이면서 생기는 진동이 케이스를 타고 퍼지면서 소음..

나만의 특별한 마우스

택배 착불만 부담하고 무료로 얻은 센스 520 구형 노트북 아답터를 구하지 못해 결국 전원한번 켜보지 못하고 이걸로 뭘 해야 하나 고민을... 그러다가 문득 떠오른 터치패드 마우스! 터치패드도 사용해보고 싶었고 바로 작업에 착수. 그 게시물을 참고하여 아래와 같이 배선작업을... 테스트결과 아무런 문제없이 작동에 성공!! 원래 노트북에 있는 스위치를 사용하려니 다른기판에 붙어있고 노트북 하판을 절단해야 했기에 작은 크기를 원했기에 다른 스위치를 구해다가 장착! 최종 완성샷. 초 슬림(?) 약 9 x 8 x 1Cm 크기. 버튼의 곡선부분이 가장 고난이도 -_-a 못쓰는 노트북이 있다면 한번쯤 만들어 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센스 520 터치패드 기준으로 연결방법입니다. PS2전용이며 USB연결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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