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텃밭 58

새싹 채소 키우기

지난번 포스팅 새싹채소 키우기에 이어서 두번 째 도전입니다. 품종에 따라 발아, 자라는 시기가 달라서 여러 종을 한번에 키우는것은 수확시기를 맞추기가 어렵다는것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종수를 줄여 비슷하게 자라던 품종으로 골랐습니다. 브로콜리(좌), 알팔파(우) 입니다. 발아를 촉진하기 위하여 물에 6시간 가량 담궈두었습니다. 샤오미 미지아 초정밀 온습도계 + Bluetooth를 곁에 두면서 온습도를 참고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일반 종자용 씨앗을 구입해서 새싹용으로 드시면 안됩니다. 종자용은 약품처리되어있습니다. 반드시 새싹채소용 씨앗을 구매하여야 합니다. 물에 담근지 6시간이 지난 브로콜리 씨앗 물에 담근지 6시간 지난 알팔파 씨앗 물에불려두었던 씨앗을 새싹재배기로 옮겨담아줍니다. 물을 적당량..

베란다텃밭 2020.12.26

2020.10.12 겨울 농사 시작!

2012년 10월 13일 연말 겨울농사를 시작합니다. 혼합토와 퇴비, 씨앗을 준비했습니다. 겨울품종으로 고르다 보니 모종판매는 안하길래 씨앗을 한봉샀습니다. 월동이 가능한 품종이니 겨울 베란다에서도 잘 자라길 기대해봅니다. 화분에 심기에는 엄청난 양의 씨앗입니다. 여태 시금치 씨앗은 뽀족가시가 나있는것만 봤는데 둥근씨앗도 있군요? 제가 알던것과 품종이 다른가봅니다. 발아를 촉진하기위해 물에 12시간정도 불렸습니다. 혼합토를 준비합니다. 이전에 쓰던 혼합토에 부족한 양분을 보충하기 위한 퇴비와 계란껍질 부순것을 섞었습니다. 골고루 섞어준 혼합토입니다. 나무젓가락은 만능도구입니다. 화분에 혼합토를 듬뿍 넣어주고 양이 좀 많아보이지만 물주고 다져지다보면 높이가 내려가길래 많이 담았습니다. 물도 듬뿍 준 다음 ..

베란다텃밭 2020.10.12

베란다 텃밭가꾸기 - 2020.04.09

베란다 텃밭가꾸기 - 2019.09.17 작년 가을을 마감으로 더이상 포스팅은 하지 않았지만 부추는 겨울 내내 느리지만 성장을 멈추지 않아서 몇회 더 수확을 해 먹었습니다. 다시 봄이오고 무럭무럭 자라서 또 수확해먹을 때가 왔습니다. 올해 쪽파의 파종은 별도로 포스팅을 하지 않았습니다. 새롭게 심어서 크고있는 쪽파와 부추입니다. 올 봄 새로운 농사를 위해 모종을 구입해왔습니다. 적치마 상추입니다. 한국에서 많이 재배하는 품종입니다. 작은화분에 너무 오밀조밀 심어서 많이 안크는것 같아서 화분도 좀 더 큰것으로 준비했습니다. 모종을 화분에 잘 옮겨심고 물도 듬뿍 주었습니다. 작년보다는 많은 수확량을 기대해봅니다. 6월 13일 수확입니다. 진딧물이 많아서 이번 상추 농사는 망쳤습니다. 부추는 이제 굵어지고 양..

베란다텃밭 2020.04.11

새싹채소 키우기

새싹채소 재배기입니다. 재배기라고 거창한건 아니고 그냥 새싹키우기 편하게 만든 그릇일 뿐입니다. 무순 씨앗도 한봉 같이 보내줬네요. 물받침, 채망, 뚜껑이 한 셋트입니다. 채망은 구멍이 작은것으로 샀고 뚜겅은 투명도 있지만 검은것이 더 낫다고하네요. 어차피 빛을 가려줘야 한다는군요. 명절에 고향친구에게서 받은 씨앗들입니다. 씨앗은 우선 물에 불려줘야 싹이 잘 틉니다. 씨앗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4~8시간정도 불려주면됩니다. 중간에 물을 1~2회정도 교체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저는 약 4시간정도 불렸습니다. 불린씨앗을 새싹재배기에 넣습니다. (9월 19일) 씨앗의 양은 서로 겹치지않게 바닥에 한겹으로 깔리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물의 양은 씨앗이 잠기지 않고 물에는 닿아있도록 맞춰주면 됩니다. 물은 하..

베란다텃밭 2019.09.25

베란다 텃밭가꾸기 - 2019.09.17

이전 이야기 : 베란다 텃밭가꾸기 - 2019.09.15 듀플렉스 초화박스입니다. (중 size) 특이하게도 물빠짐구멍이 뚫려있지 않은 화분입니다. 전용 배수판 포함입니다. 배수판의 구멍이 큼직하네요. 배수를위해 드릴을 이용해서 구멍을 뚫어주었습니다. 흙이 새지 않도록 배수판위에 방충망을 깔았습니다. 혼합토와 퇴비를 잘 섞어 화분에 채워줍니다. 약 15리터 정도의 흙이 필요하네요. 고향친구가 준 딸기모종입니다. 딸기를 심기위해서 화분이 추가되었네요. 딸기모종을 심고 물을 흠뻑 적셔주었습니다.

베란다텃밭 2019.09.17

베란다 텃밭가꾸기 - 2019.09.15

이전 이야기 : 베란다 텃밭가꾸기 - 2019.09.01 8월 13일에 파종했던 쪽파가 벌써 이만큼이나 자랐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더 키워서 수확할 생각있었지만 약 1달만에 조기수확을 해버립니다. 한줌정도의 쪽파가 수확되었습니다. 고향에 갔더니 농사하는 친구가 모종을 주네요. 비타민 모종입니다. 쪽파를 수확한 화분의 흙을 정리해주고 비타민 모종을 심었습니다. 고향친구가 챙겨준 딸기 모종입니다. 딸기는 심을못=곳이 없어서 추가적으로 화분을 구입해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이상태로 화분을 구입할때까지 두기로 합니다. 그리고 고향친구가 챙겨준 새싹채소 씨앗들입니다. 한봉지가 꽤 많은 씨앗이 들어있습니다. 새싹채소를 길러먹을 용기도 하나 준비해서 키워봐야겠습니다. 다음 이야기 : 베란다 텃밭가꾸기 - 2019.09..

베란다텃밭 2019.09.15

베란다 텃밭가꾸기 - 2019.08.13

이전 이야기 : 베란다 텃밭가꾸기 - 2019.08.11 이번 가을에는 무엇을 심어볼까 생각하며 찾다보니 파종시기와 키우기 쉬운것이 쪽파가 있더군요. 그리하여 쪽파 구근을 500g 구입하였습니다. 한대접 정도의 양이네요. 쪽파는 씨앗으로 파종하지 않고 구근(알뿌리)으로 파종한다고 합니다. 구입한 쪽파구근을 한줌 꺼냈습니다. 겉 껍질을 대충 벗겨주고 마른 뿌리를 제거해야하며 새 줄기가 돋아날 꼭지부분을 살짝 잘라주어야 한다기에 인터넷에서 본대로 착실히 따라해줍니다. 햇볕에 반나절정도 쪼여주어야 싹이 잘튼다는 말도있네요. 어떤 원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추가적으로 퇴비를 구입하였습니다. 발효퇴비라고 냄새가 없다고 광고하더니만 약간의 냄새가 있어서 실내에서 사용하기는 어려울듯 싶습니다. 저는 베란다 밖 난간..

베란다텃밭 2019.08.18

베란다 텃밭가꾸기 - 2019.08.11

이전 이야기 : 베란다 텃밭가꾸기 - 2019.07.06 그동안 깻잎이 무럭무럭 자라서 허리까지만큼 자랐습니다. 물을 주기위해서 대야를 받쳐놓은 사진입니다. 화분은 생각보다 작습니다. 부추의 마지막 수확은 7월 26일이었습니다. (별도의 포스팅은 없었습니다.) 약 2주만에 부추가 또 자라났습니다. 반찬을 해먹기위해 자라난 부추를 수확해줍니다.

베란다텃밭 2019.08.11

베란다 텃밭가꾸기 - 2019.07.06

이전 이야기 : 베란다 텃밭가꾸기 - 2019.06.22 상추는 키가 쑥쑥자라서 꽃대가 올라와버렸습니다. 잎도 더이상 커지지않아서 이제 상추는 그만하려고 화분을 말리고 있는 중입니다. 부추는 풍성하게 자라서 수확하였습니다. 한줌의 부추를 수확하였습니다. 다시 잘 자랄수 있도록 바이오가든 액비를 물에타서 듬뿍 주었습니다. 깻잎도 풍성하게 자랐습니다. 깻잎을 따먹기에 잎이 너무 큰거같기도 합니다. 투명한 물통을 화분으로 사용했더니 뿌리가 하얗게 내린것이 다 보입니다. 다음 이야기 : 베란다 텃밭가꾸기 - 2019.08.11

베란다텃밭 201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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