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컴 퓨 터 125

파일공유와 파일서버를 동시에 간단하게! - HFS

요즘엔 대부분의 메신저 프로그램에 파일전송의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파일을 받아야할 상대방이 메신저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 파일 전송을 위해 메신저를 가입시킬수도 없고 난감한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이런경우 무료로 파일 공유 또는 파일서버를 이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상대방은 인터넷이 되는 PC만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웹브라우저는 기본으로 있으니까 상대방은 몇번 누르기만 하면 파일전송이 끝납니다. 프리웨어 + 무설치(단독실행파일), + 작은용량 삼박자가 착착 맞아떨어집니다. 프로그램 이름은 HFS입니다. (HTTP File Server) 최초 실행화면입니다. (사실 저는 기존 사용자라 최초실행화면은 아니지만 초기화면입니다.) 이 글의 캡쳐는 Expert Mode 기준으로 캡쳐되었습..

죽어가는 PC를 벌떡벌떡 살리자!

PC / 쿨러 장착 또는 해체과정에서 실수로 보드의 패턴을 끊어먹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런 손상의 경우 AS도 되지 않을뿐더러, RMA조차 거부당하게 됩니다. 어쩔수 없이 사설 수리업체 또는 개인의 능력으로 수리를 해야합니다. 이와 같은 경우 단순히 패턴만 끊어먹은경우 의외로 수리가 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른 사연으로 패턴이 끊어진 DFI LANParty UT X48-T2R 보드를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이 경우는 조금 다른 경우입니다. 숏트로 패턴을 태워먹은 경우입니다. 다행히도 데이터라인을 태운게 아니어서 다른 칩에 영향을 주진 않았을거라 추측했습니다. 패턴이 끊어지고, 들고 일어났습니다. 주변엔 열에의한 흔적이 남아있네요. 이걸로는 부족합니다. 좀 더 자세히 관찰해보겠습니다. 뭔가에..

시스템 검사 및 관리 도구 - HijackThis™

자신의 컴퓨터가 원치않는 광고가 생성되거나 각종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될 때 컴퓨터 시스템에 설치된 각종 프로그램과 설정 정보를 스캔하여 제공할 수 있는 HijackThis가 있습니다. 프로그램 이름만으로는 악성코드같은 느낌이 오긴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HijackThis는 운영체제에 대한 프로세스, 파일, 레지스트리와 같은 정보를 분석하여 고급 사용자들이 직접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무설치, 몇백KB의 작은 실행파일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게다가 프리웨어입니다. 세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처음 실행하면 안내창이 뜨는데 그건 캡쳐하지 못했네요. 메인 화면입니다. 맨 위에 log를 남기는 스캔과 그냥 스캔버튼이 있습니다만.. 가급적이면 log를 남겨두는..

Seagate Maxtor Basic™ Portable Storage USB HDD

Maxtor Basic™ Portable Storage USB HDD입니다. 외부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으며 89 × 19 × 128㎜의 크기로 다른 2.5" 외장하드보다 다소 큽니다. 바닥에는 4개의 고무발로 미끄럼을 방지해줍니다. 구성물은 간단합니다. 설치가이드와 보증안내서 그리고 USB케이블입니다. 여러 언어중 한글도 있습니다. 이녀석은 왜 이렇게 덩치가 큰가 분해해보기로 합니다. 외부케이스는 플라스틱이고 내부는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습니다. 시게이트 하드를 사용하는군요. 고무를 사용해 충격과 진동완화의 효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PCB 기판까지도 보호하고 있습니다. 쪼끄만 기판하나로 SATA - USB통신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initio 칩입니다. 이게 컨트롤러인가보네요. 평범한 2.5" SAT..

Hitachi 1TB Deskstar 7K1000.B (HDT721010SLA360)

시게이트를 좋아하는지라 처음엔 시게이트 1TB를 사려 했으나 최근 데쓰게이트 사건의 불안감과 비싼 가격에 포기하고, 다음으로 WD 캐비어 그린을 고려했지만 알고보니 5400rpm이라 탈락. 마지막으로 저렴하고 성능도 준수한 히타치의 1TB하드를 구입했습니다. 정전기 방지 비닐에 밀봉되어 있으며 수입사 스티커를 붙이기 위해 칼로 도린 흔적이 있습니다. 윗면은 그저 평범할 따름입니다. 기판엔 부품이 그대로 노출이 되어있네요. 부품보호를 위해 뒤집어 놓은 타사 하드와 비교가 됩니다.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마데인 치나 .... 음 ... ; 기본적인 용량은 이렇습니다. 용량이 크다보니 손해또한 큽니다(?!) HDD를 고정시키지 않고 공중에 매달아둔채 측정해서 그래프가 좀 불안하고 엑세스타임이 높게 나온것 같네요.

LCD 패널을 만들어 작동시켜 보았습니다.

LCD패널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와같은 복장으로 클린룸 안에서 작업해야 합니다. TV같은데서 반도체공장 같은거 나오면 저런 복장으로 일을 하죠. LCD제조공정도 반도체와 흡사하고 먼지는 바로 불럄으로 이어지므로 클린룸은 필수입니다. 스펀지에서 저런 복장으로 나오는것과는 전혀 무관한 일입니다! ㅋㅋ 본격적인 LCD를 만들기 전에 Glass에 알루미늄 박막을 입혀보았습니다. (스퍼터 이용) 그리하여 약 60㎚ 두께의 알루미늄으로 글과 그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첫 실습이기도하고 서투르고해서 테두리가 깔끔하지 못하고 부주의로 스크래치까지 났습니다. 만드는 과정도 사진이 있지만 장비사진들은 기밀로 분류되는지라 공개할수가 없습니다. 대신 LCD제조회사인 AUO에서 공개한 LCD제조공정을 보여드립니다. 회로를 설계하..

스펀지 신공으로 컴퓨터 소음을 줄이자! - 그 네번째 이야기

스펀지 신공으로 컴퓨터 소음을 줄이자! - 첫번째 이야기 스펀지 신공으로 컴퓨터 소음을 줄이자! - 그 두번째 이야기 스펀지 신공으로 컴퓨터 소음을 줄이자! - 그 세번째 이야기 지난 이야기는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전에 폼보드로 만들었던 HDD베이는 여름동안 습한 날씨에 변형이 생기고 말더군요. 우드락 양면에 종이를 붙인 폼보드는 더운 여름날의 습기를 견디지 못하고 우글쭈글 들고 일어나더군요. 이번에는 아마 마지막이어야 하지 않겠냐는 신념으로 재료를 또 바꾸어 보았습니다. 나무와 플라스틱의 장점을 잘 합쳐놓은 포맥스를 사용했습니다. 이전에도 포맥스를 사용한 자작품들을 통해 좋은 재료임은 확실하죠. 최종 완성된 아래의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2㎜ 포맥스 판으로 층을 만들고 기둥은 5㎜ 포맥..

LCD 모니터 CCFL교체연습

혹 나중에 내 모니터의 CCFL이 나가게 된다면 직접 수리해서 써야지 하고 생각하며 CCFL의 사이즈를 파악하기 위해 멀쩡한 모니터를 분해하기 시작합니다. 피시뱅크 Xtron X-201WN 모델로 봉달히 라는 별명을 가진 모니터입니다. 뜯은김에 AD보드부터 살펴봅니다. 좌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스피커, OSD버튼, 인버터, LVDS케이블이 연결되어있습니다. 칩셋이지만 자세한 정보는 모릅니다. 이 모니터는 치명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D-SUB입력에서 DOS화면을 출력하지 못합니다. 구형 PC의 수리도 간간히 하기에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만.. 시모스 화면도 안보이고 도스화면도 볼 수 없으니 갑갑하기만 합니다. AS보내봤지만 TV패널이라 주파수가 안맞고 어쩌고.. 색감이 좋으니까 된거 아니냐? 이런식으..

리더기 USB 케이블 자작

대략 1년전부터 사용하던 디직스 내장 멀티리더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녀석이 처음부터 자체 USB에 뭔가를 연결하면 99% 내장리더기가 멎어버리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AS도 받아봤으나 회사측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면서 그냥 돌려보내버리더군요. AS를 포기하고 매번 재부팅해서 쓰다가 (내장형 리더기라 선을 뽑을수가 없으니..) 나중에는 별도 스위치를 달아 리더기만 껏다 켜주면서 사용해왔습니다. 그렇게 사용하기를 일년 ... 원래의 USB케이블입니다. 쉴드가 전혀 없이 전선만 빼곡히 들어차있군요. 그렇습니다. 신호간섭에 의한 문제라고 판단했습니다. 적절한 케이블을 찾다가 랜선으로 결정했습니다. 랜선 짜투리는 챙겨두면 이런때 유용하게 써먹네요. 랜선의 꼬임을 유지한채 은박지를 잘라 뱅글뱅글 감아..

Sandisk ExtremeⅢ 30MB/s Edition (SDSDX3-008G)

Sandisk ExtremeⅢ 30MB/s Edition (SDSDX3-008G)을 쿠폰과 카드 혜택을 사용해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고급메모리 답게 포장도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빠른속도임을 강조하고있네요. Lifetime Warranty 라이프타임 워런티적용 제품입니다. 평생보증이라는 의미인줄 알았는데 단종(+1년)까지가 보증기간입니다. 올해 8월경 출시된 제품이기도하고 최상위 제품이기에 가까운 시기에 단종되지는 않을겁니다. +185℉ / +85℃ ~ -13℉ / -25℃ 익스트림 제품답게 극한의 온도에서도 견딜수 있게 설계되어 작동온도범위가 넓습니다. 아무것도 인쇄되지 않은 투명스티커지만 봉인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내용물을 꺼내 보았습니다. 투명 플라스틱케이스에 들어있습니다. 열로 접착되어있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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