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0일 작년 가을에 심어서 한차례 수확해먹고 일부 남겨두었던 쪽파는 겨울동안 베란다에서 이렇게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혹여 더 자랄수 있을까 싶어서 일부는 남기고 수확했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1단보다 더 많은 양이 나왔네요. 굵지 않아서 손질하는데 시간이 너무나 소요되었습니다. 제철에 키운게 아니라서 그런거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올해 봄 농사를 위해서 상추 모종과 열무씨앗을 구입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주말농장을 임대하여서 같이 농사지을 계획입니다. 열무는 주말농장에 뿌릴 씨앗입니다. 상추는 늘 그래왔듯이 화분에 심어서 베란다에서 키울것입니다. 2021년 4월 19일 약 한 달이 흘러 상추는 이만큼 자랐습니다. 고기 구워먹을때 따먹어야 겠습니다. 쪽파는 모두 뽑아내고 열무를 심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