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18

올뉴카렌스 레오스탯(조명조절) 스위치 DIY

올뉴카렌스는 풀옵션으로 출고를 하더라도 멍텅구리 스위치가 딱 1개 존재합니다. 그것은 바로 레오스탯(조명조절 스위치)입니다. 이 부품은 국내에서 생산하지만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는 부품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른 차량의 스위치를 이용하여 DIY합니다. 작업에 필요한 K5 레오스탯 스위치입니다. 94950-2T100VA 레오스타트 어셈블리-일루미네이터 (\4,290) 그리고 차량에서 멍텅구리 스위치를 뽑아와야 합니다. 오른쪽의 부품입니다. 원래 스위치의 커버를 벗기고 원래 차량에 달려있던 멍텅구리 스위치를 깎아서 끼워 넣어야 합니다. 94955-A4100 블랭킹 레오스타트 어셈블리 (\715) 실패시 위 부품을 구매해서 다시 만들면 됩니다. 난이도가 높고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이건 각자 알아서 하시..

LCD 모니터 DIY

고해상도의 작은 모니터가 필요했었는데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원하는 모니터가 나오지를 않더군요. 하지만 LCD패널로는 판매하길래 해외구매로 패널을 준비하였습니다. 패널이 10인치로 작다보니 AD보드가 상대적으로 너무 커 보입니다. 모니터 DIY에 앞서 도면과 실물의 치수를 확인해줍니다. 3D Tool을 이용해서 원하는 모양대로 설계해주었습니다. 패널이 작으므로 전체 크기도 최대한 작게 만들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구글 스케치업으로 설계하였는데 처음 써보는 3D Tool이었지만 쉽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설계와 제작을 짬짬히 한달여간 진행했습니다. 수작업으로 일일이 재단하여 접착제로 붙여서 완성했습니다. 패널의 백라이트 밝기를 조절할수있도록 회로를 추가하였습니다. IC에서 기능은 있지만 회로가 없어서 추..

점화부스터, IG 부스터, 노트북 어댑터 다이

차량의 12볼트를 16~18볼트정도로 승압시켜줄 노트북용 어댑터를 이용하여 점화부스터 Diy를 합니다. 노트북 어댑터의 출력이 없을시, 자동으로 12V로 전환되게 하는 회로와 안정화 회로를 만들었습니다. 차량에 따라 다르지만 운전석 아래쪽을 잘 찾으면 엔진룸과 통하는 구멍이 있습니다. 그곳으로 필요한 배선을 통과시켜줍니다. 카렌스1 차량입니다. 엔진룸의 퓨즈박스 뒤쪽 저아래에 전선을 통과시킨 부분입니다. 덮개를 나사로 조이게되어있습니다. 작업을해야할 커넥터입니다. 카렌스1 베타(2.0) 작업사진입니다. GND, IG1(코일전원), 각 코일의 이밍신호 4개 이렇게 총 6가닥입니다. 점화부스터는 IG1(코일전원)에 작업하면 됩니다. 키 ON에서 살고 ACC에서 죽는 선을 찾으면 그것이 IG1입니다. IG1 ..

나만의 모니터를 Diy 해봅시다.

고장난 노트북의 멀쩡한 패널이 필요합니다. 패널만 멀쩡하면 OK~ 껍데기는 필요없으므로 훌러덩 벗겨주시고 패널만 쏙~ 꺼냅니다. 인버터와 케이블은 사용하지 않으므로 폐기합니다. 패널 사이즈에 맞게 재단을 해줍니다. 모서리는 대각선으로 각을 줍니다. 벗겨낸 케이스에서 필요한 부품을 적출합니다. 나사와 나사를 고정시키는 그 무엇... 이렇게 본드를 발라 삽입후 튼튼하게 나사를 박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패널을 구동하기 위한 인버터와 AD보드를 고정시킵니다. AD보드를 구입하면서 느낀건데 요즘은 오픈프레임/Diy 모니터 시장이 많이 줄어서 아쉬웠습니다. 뒷 커버를 고정하기 위한 나사홀을 만듭니다. 뒷 커버가 완성되어갑니다. 마무리는 시트지로 훅 덮어줍니다. 금새 시트지로 다 덮었네요. AD보드 구입시 제공되는 ..

카렌스1 열선 시트 Diy

겨울철 차량의 필수옵션인 열선시트. 없으면 겨울에 참 아쉬운 옵션입니다. 요즘차는 대부분 기본옵션에도 들어가고는 하지만.. 따로 방석식을 사자니 미끄러지고 선도 주렁주렁 귀찮죠. 순정식 열선이 작업은 힘들지만 사용은 여러모로 편합니다. 카렌스1 조수석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차종이 다르더라도 거의 비슷하니 그냥 보고 따라하면 됩니다. 참고로 이차는 원래 열선이 있지만 단선으로 다시 작업하는겁니다. 일단 시트를 차체에서 분리를 해야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뒤쪽 커버를 벗기고 너트2개를 풀고, 앞쪽에 볼트 두개를 풀면 시트 분리가 가능합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잡고있으므로 반대로 벌리면서 당기면 커버 벗기기가 쉽습니다. 시트 아랫면입니다. 직접 보면 감이오실겁니다. 동그라미 부분을 해체해줍니다. 고리식으..

LED 저항값 계산기

자동차 튜닝, PC튜닝 등 LED 작업을 하게되면 적절한 저항값을 알수 없어서 고민에 빠지게 되죠. 그럴땐 이 저항값 계산기만 있으면 됩니다. 위 파일을 받아서 설치한뒤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Supply Voltage : 전원의 전압을 입력합니다. LED Voltage : LED의 Vf 전압을 입력합니다.(작동전압) LED Current : LED의 If전압을 입력합니다(작동전류) Compute 버튼을 누르면 아래에 계산 결과가 표시됩니다. LED의 Vf와 If는 스펙에 표기되어있으니 그거보고 적어주면 됩니다. (TYP권장, MIN~MAX사이) 왼쪽의 저항은 계산된 저항값이고, 오른쪽의 저항은 실제 존재하는 표준 저항값입니다. 이 값의 저항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아래엔 참고삼아 색띠가..

카오디오, 네비게이션, 하이패스 재부팅 방지 장치 자작 - 회로도 포함

가장 간단하고 무식한(?)방법인 고용량 콘덴서와 릴레이를 이용한 카오디오, 네비게이션, 하이패스 재부팅 방지회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디오 재부팅 방지를 위해 만들었으므로 오디오선에다가 작업합니다. ACC선은 잘라서 입력과 출력을 구분하여 연결해야 합니다. 사용 용도에 맞게 배선작업 하시면됩니다. 최종 완성된 오디오 배선입니다. 그대로 차에 가져다 끼우면 끝. 회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순정 배선색은 차종마다 다르므로 생략하고, 사제오디오 기준으로 B+은 노란색, ACC는 빨간색입니다. ACC는 절단하여 회로에 각각 연결하여야 합니다. ACC에 전원이 들어가는 순간 콘덴서를 충전시키고, ACC전원이 끊기더라도 충전된 콘덴서가 릴레이를 약 6초간 잡아주는 원리입니다. (릴레이의 소비전류와 콘덴서 용량에 따..

LCD 패널을 만들어 작동시켜 보았습니다.

LCD패널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와같은 복장으로 클린룸 안에서 작업해야 합니다. TV같은데서 반도체공장 같은거 나오면 저런 복장으로 일을 하죠. LCD제조공정도 반도체와 흡사하고 먼지는 바로 불럄으로 이어지므로 클린룸은 필수입니다. 스펀지에서 저런 복장으로 나오는것과는 전혀 무관한 일입니다! ㅋㅋ 본격적인 LCD를 만들기 전에 Glass에 알루미늄 박막을 입혀보았습니다. (스퍼터 이용) 그리하여 약 60㎚ 두께의 알루미늄으로 글과 그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첫 실습이기도하고 서투르고해서 테두리가 깔끔하지 못하고 부주의로 스크래치까지 났습니다. 만드는 과정도 사진이 있지만 장비사진들은 기밀로 분류되는지라 공개할수가 없습니다. 대신 LCD제조회사인 AUO에서 공개한 LCD제조공정을 보여드립니다. 회로를 설계하..

스펀지 신공으로 컴퓨터 소음을 줄이자! - 그 네번째 이야기

스펀지 신공으로 컴퓨터 소음을 줄이자! - 첫번째 이야기 스펀지 신공으로 컴퓨터 소음을 줄이자! - 그 두번째 이야기 스펀지 신공으로 컴퓨터 소음을 줄이자! - 그 세번째 이야기 지난 이야기는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전에 폼보드로 만들었던 HDD베이는 여름동안 습한 날씨에 변형이 생기고 말더군요. 우드락 양면에 종이를 붙인 폼보드는 더운 여름날의 습기를 견디지 못하고 우글쭈글 들고 일어나더군요. 이번에는 아마 마지막이어야 하지 않겠냐는 신념으로 재료를 또 바꾸어 보았습니다. 나무와 플라스틱의 장점을 잘 합쳐놓은 포맥스를 사용했습니다. 이전에도 포맥스를 사용한 자작품들을 통해 좋은 재료임은 확실하죠. 최종 완성된 아래의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2㎜ 포맥스 판으로 층을 만들고 기둥은 5㎜ 포맥..

리더기 USB 케이블 자작

대략 1년전부터 사용하던 디직스 내장 멀티리더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녀석이 처음부터 자체 USB에 뭔가를 연결하면 99% 내장리더기가 멎어버리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AS도 받아봤으나 회사측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면서 그냥 돌려보내버리더군요. AS를 포기하고 매번 재부팅해서 쓰다가 (내장형 리더기라 선을 뽑을수가 없으니..) 나중에는 별도 스위치를 달아 리더기만 껏다 켜주면서 사용해왔습니다. 그렇게 사용하기를 일년 ... 원래의 USB케이블입니다. 쉴드가 전혀 없이 전선만 빼곡히 들어차있군요. 그렇습니다. 신호간섭에 의한 문제라고 판단했습니다. 적절한 케이블을 찾다가 랜선으로 결정했습니다. 랜선 짜투리는 챙겨두면 이런때 유용하게 써먹네요. 랜선의 꼬임을 유지한채 은박지를 잘라 뱅글뱅글 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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