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18

LCD모니터를 취향대로 만들어 보자!

14.1 인치 1024×768 ( UB141X03 ) 패널을 사용한 자작모니터 제작과정입니다. 테잎을 붙여 패널의 가시영역을 표시한뒤 틀의 위치를 맞추는 과정입니다. 설계를 배우지도 않았고, 툴을 다룰줄도 모르기에 미리 정밀한 설계는 하지 않습니다. 머릿속에 대충 그려놓고 직접 재고, 자르고 맞춰보고.. 그때그때 수정해가며 만듭니다. 패널을 고정시킬 틀이 완성되어 갑니다. 서포트를 이용하여 뒷판을 고정시킬 계획입니다. 하얀것의 재료는 포맥스입니다. 알루미늄, 아크릴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쉬운 가공성이 최대의 장점입니다. 패널은 이렇게 알루미늄조각을 이용해서 고정하게 됩니다. 전면부가 완성되었습니다. 작업중에 찍은 사진이라 패널엔 지문이 많이 묻어 얼룩이 심하네요. 뒷판을 만들어 맞춰보고있습니다. 별문제없..

초미니 베어본 Shuttle K45

주말간 긴 시간을 작업하여 만들어낸 미니 베어본 PC입니다. 전원 스위치 양쪽으로 파워LED와 HDD LED를 넣었습니다. 내부에 넣어놔서, 꺼져있을땐 겉으론 전혀 표시가 안납니다. 전원 스위치입니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삼천원이 넘더군요 - _-a 내부의 따뜻한 공기를 밖으로 빼내 주는 50mm팬입니다. 80mm 팬그릴을 활용하였고, 시퓨로 찬공기가 바로 들어갑니다. 백패널입니다. 오차없이 잘 들어맞습니다. 이전에 만들었던 슬림PC(링크)와 비교입니다. 두께는 약간 두꺼워지고 크기는 많이 작아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부피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248 x 229 x 89 mm (L x W x H) 기존의 베어본들보다 크기가 확 줄었습니다. 이렇게 숫자로 써놓으면 얼마나 작은지 짐작이 안간다는 의견에 따라 ..

스펀지 신공으로 컴퓨터 소음을 줄이자! - 그 세번째 이야기

스펀지 신공으로 컴퓨터 소음을 줄이자! 스펀지 신공으로 컴퓨터 소음을 줄이자! - 그 두번째 이야기 앞서 관련 게시물은 위 링크에 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하드보드지로 만든 하드베이는 오래 쓰다보니 하드보드지의 특성상 슬슬 휘어져 가더군요. 두세겹을 붙여 만들었어야 했는데 귀차니즘이 이렇게 만들어버렸군요. 그리하여 단점을 보완하여 업그레이드 되어 새로이 만들게 되었습니다. 재료는 폼보드입니다. 이전의 단점을 보완하고 크기가 조금 작아졌습니다. 구조는 같습니다. 그냥 하얀색으로 두기엔 너무 밋밋하니까 시트지를 발라줍니다. 물론 보이는 부분만 - _-a 간단한 구조를 가집니다. 하드를 장착하면 이렇게 됩니다. 고정 볼트는 하나씩만 조이면 됩니다. 흘러 빠지지 않게만 잡아주면 되므로 많은 볼트가 필요없죠. ..

GoodSystem2-Conroe rev2.0

전면샷입니다. 화이트 - 블랙 - 실버 조합인데도 크게 어색하지 않습니다. 어쩌다보니 이렇게 색깔이 다 모이게 되었네요. 디직스 메모리 리더기입니다. 개조하여 리셋 버튼까지 추가했습니다. 아직도 가끔 FDD쓸일이 있어서 달아놨습니다. 한때 무료로 나눠줬던 지스킬 스티커. 옆면입니다. 원래는 바동이 붙어있었으니 사제 쿨러와의 간섭으로 인해서 바동을 없애고 팬을 달아놨습니다. 뒷면 사진입니다. 썩 특별할건 없습니다. 티비 수신카드가 오래된거라 사운드케이블을 따로 연결해줘야 합니다. 길이에 딱 맞게 자작한 사운드 케이블입니다. 전체사진입니다. 예전보다 많이 깔끔해졌습니다. 온도센서를 꼇다뺏다 편리하게 하기 위해 여기까지 연장케이블을 만들었습니다. 케이스 앞판을 분리하더라도 통합케이블 하나만 뺏다 꼈다하면 됩니..

USB포트를 뒤집어 달자!

디직스社의 멀티 리더기 제품인데 보시다시피 USB포트가 뒤집어 달려있는 관계로 USB메모리를 끼웠을시 작동 LED가 아래로 향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USB포트를 뒤집어 달도록 합니다. USB포트가 이렇게 달려 있습니다. 납을 녹여서 똑! 떼어냅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뒤집어서 달아줍니다. .. 데이터선이 연결이 안되어있지요. 하지만 이렇게 데이터선들도 연결시켜주면 됩니다. LED도 맘에 안들어 고휘도 LED를 준비했습니다. 볼록한 부분을 갈아내어 평평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기존의 LED를 제거하고... 고휘도 LED를 달아줍니다. 환하게 밝혀주네요. 케이스를 가조립해서 부품의 위치가 잘 맞았는지 확인합니다. 완성되었습니다! 이제는 USB포트가 제대로 달려서 작동 LED를 확인할 수 있군요.

슬림PC 그게뭔데? 까짓것 내가 만들어 주마!

시피유는 펜티엄Ⅲ 933MHz 정품 쿨러는 볼베어링 소음때문에 퇴출당하고 50mm 슬리브 베어링 팬으로 달았습니다. 이것은 그래픽카드가 아닌 파워입니다. 무팬으로 하려다가 발열이 심해서 팬과 방열판을 달아줬습니다. 그래픽은 내장을 씁니다. 256+256 SD RAM 골드메모리에서는 수많은 에러를 내뿜지만 실사용엔 아무 지장이 없네요. 국민 랜카드를 사용합니다. 스위치와 LED류의 선은 모두 보드 밑으로 집어넣어버려 선정리를 깔끔하게 했습니다. IDE케이블 또한 깔끔하게 잘 묶어 주었죠. 2.5인치 노트북 하드를 사용합니다. 물론 2.5 - 3.5 젠더를 사용했지요. 랜카드는 이렇게 브라켁을 잘라내어 슬림함을 유지시키도록 했습니다. LED를 떼어내고 선을 연장시켜 .. 작동 LED는 앞에다가 달았습니다. ..

자작 접사렌즈

자작 접사렌즈를 이용해 찍은 사진입니다. 어디 부분을 찍었는지는 다 알겠죠? 접사렌즈의 실체입니다. 망가진 필름카메라의 렌즈만 추출해다가 종이를 잘라 붙이고해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 렌즈에 흠집이 있어서 사진이 뿌옇게 나온다는게 단점이네요. 제가 사용중인 카메라 A70에 맞게 만들었죠. A70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촬영하면 위와같은 접사물이 나옵니다.

나만의 특별한 마우스

택배 착불만 부담하고 무료로 얻은 센스 520 구형 노트북 아답터를 구하지 못해 결국 전원한번 켜보지 못하고 이걸로 뭘 해야 하나 고민을... 그러다가 문득 떠오른 터치패드 마우스! 터치패드도 사용해보고 싶었고 바로 작업에 착수. 그 게시물을 참고하여 아래와 같이 배선작업을... 테스트결과 아무런 문제없이 작동에 성공!! 원래 노트북에 있는 스위치를 사용하려니 다른기판에 붙어있고 노트북 하판을 절단해야 했기에 작은 크기를 원했기에 다른 스위치를 구해다가 장착! 최종 완성샷. 초 슬림(?) 약 9 x 8 x 1Cm 크기. 버튼의 곡선부분이 가장 고난이도 -_-a 못쓰는 노트북이 있다면 한번쯤 만들어 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센스 520 터치패드 기준으로 연결방법입니다. PS2전용이며 USB연결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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