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 컴퓨터 득템! 몇 일 전 득템하게 된 PC. 메인보드 사소한 결함이 있었으니 ... 그것은 바로 임신한 콘덴서! 위 사진의 불룩하게 솟아 있는것(↗)이 일명 임신한 콘덴서입니다. 그 옆(↙)은 정상적인 콘데서입니다. 여기서 좀 더 지나면 십자홈이 갈라지면서 누액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때는 터졌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망가진 USB포트 .... - _-a 전 주인이 얼마나 막다루었는지 이게 다 부서져 있군요. 단자끼리 숏트난 상태여서 컨트롤러까지 죽진 않았을까 걱정되는군요. 혹시 살았을지도 모르니 일단 단자들을 잘라낸채로... (숏트 방지) 급히 OS를 깔아 USB포트가 아직 살아있는지 확인해봅니다. 다행히 컨트롤러까지 같이 사망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USB포트만 교체하면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