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초대

워셔액을 채워넣어도 사용한것보다 양이 빨리 줄어들길래 이상하다 싶었더니 시간이 좀 더 흐르고 나니 주차했던 곳 바닥에 워셔액이 조금 고여 있더군요. 아 워셔액이 새는구나 ..... 원인만 파악해서 해결하면 되는 쉬운 일 같지만 이래저래 손이 많이가는 작업입니다. 98610-A4000 리저버&펌프어셈블리-와셔 (\22,330) 필요한 부품을 구입해왔습니다. 뜯어보기도 전에 그냥 어셈블리로 사왔습니다. 펌프만 사다 교환해도 되지만 펌프 빼고 끼우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고무부싱으로 억지로 끼워넣은것이기 때문에요. 통째 교환해버리는게 편하긴 합니다. 리프트가 있다면 좋겠지만 리프트가 없는 환경이라면 공간 확보가 필요합니다. 공간 확보가 안되면 앞범퍼를 탈거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사진처럼 회사 주차장의 턱..

형광등 전구가 나가서 교체하는 일은 흔하지만 살다보면 안정기가 고장나서 형광등이 안들어오거나 깜박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구를 교체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안정기만 교체하면 됩니다. 안정기는 전기재료상이나 조명가게, 인터넷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전구의 형태로보면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단자가 한쪽에 4개인가 양쪾에 2개씩인가 차이입니다. 일반적으로 왼쪽것이 가정용으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고, 오른쪽것은 사무실 등에서 많이 씁니다. 왼쪽 타입은 FPL, 오른쪽 타입은 FL(또는 FLR) W(와트)는 같게, 1등용 인지 2등용인지 (안정기 하나로 전구 한개를 켜는지 두개켜는지) 세가지만 확인하고 구매하면 됩니다. 잘 모르겠다구요? 일단 뜯어보고 똑같은거 사면 됩니다! 단, 위와같은 형태의 ..

GPS 모듈에는 백업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이 배터리의 기능은 마지막 위성을 기억할 수 있도록 전원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여, 다음번 기기가 켜졌을때 기억했던 위성의 신호를 받아 빠른 시간내에 위치정보를 알 수 있게합니다. 하지만 오래 사용하여 이 배터리의 수명이 다 하면 마지막 잡았던 위성의 정보를 다 잃어버리고 다시 스캔하여야 하므로 GPS의 기능이 올바르게 작동하는데 짧게는 수분~ 길게는 십수분이 걸리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였다면 99.9% 백업배터리의 수명이 다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년정도 블랙박스를 사용했더니 배터리 수명이 다하여 매번 GPS잡는데 걸리는 시간이 10분정도 됩니다. GPS를 못잡으면 속도와 위치정보를 수신하지 못하므로 불편하죠. 그런경우 DIY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네..

오래전에 구입했었던 Full HD 1Ch 블랙박스입니다. 피타소프트 - 블랙뷰 DR500GW-HD AS기간이 만료되었고 GPS배터리 교환이 필요하여 이제서야 분해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거치대부분의 작은 홈에 걸쇠로 잡고있습니다. 이 부분을 눌러준 채 좌우로 당기면 이렇게 분해가 됩니다. 반대편 데코윈도우 아래에 나사가 하나 숨어있습니다. 이 나사를 꼭 풀어내야합니다. 그 후 케이스를 벗겨내는건 아주 쉽습니다. GPS 모듈입니다. 케이스에 고정되어있는데요 후크를 해제하여 분리해내면 됩니다. 중간의 동그란 건전지가 보입니다. 이것이 GPS백업배터리입니다. GPS잡는 속도가 너무 느려지면 배터리 교체가 필요합니다. 분해를 하여 배터리의 크기를 알았으므로 이제 맞는 배터리를 찾아서 구매하는 일이 남..

33095-A4000 필터 어셈블리-LPG (\33,000) 올뉴카렌스(RP) LPI차량의 연료필터입니다. 필터만 따로 판매해도 될것을 저렇게 앗세이로 만들어서 비싸게 주고 갈아야 하네요. 매뉴얼상 연료필터의 교체주기는 40,000km 입니다. 연료의 품질이 떨어진다면 교환시기를 앞당기셔도 됩니다. 폐차때까지 안갈아도 멀쩡하다는 분들도 있는데 권장교환주가 괜히 있는건 아니겠죠? 연료필터의 위치는 봄베 앞에 있습니다. 차량하부에서 뒤를 바라보았을때의 사진입니다. 교환작업시 약간의 LPG가 새어나오니 개인이 DIY하기에는 위험성이 따르므로 전문가에게 맡겨 교환하시기 바랍니다.

마우스 수리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막 사용하던거라 그런지 때가 많군요. 증상은 더블클릭. 더블클릭은 스위치만 교체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마우스 AS가 되는지 확인을 해야하는데 라벨이 모두 지워져버렸네요. 시리얼은 물론 모델명도 확인불가능한 상황 ... MX300 같기도하고 G1같기도 하고... 알수가 없네요. 하지만 상관없어요. 로지텍 AS가 좋은건 옛말이 되었으니까요. 지금 수입판매사는 단순 보따리상 수준이라 무상AS기간 지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직접 또는 사설수리하거나 버려야합니다. 그래서 직접 수리하도록 합니다. 때가 많아서 모두 분해후 청소까지 함께해줍니다. 문제의 스위치입니다. 새로 교체하게 될 옵론 제팬 스위치입니다. D2F-01F 마우스 스위치 - 옴론 제팬 오래전 사두었던 물건을 ..

네비게이션이 오래되면 터치가 잘 안먹거나 엉뚱한 위치가 인식되어 사용이 곤란하거나 심각하면 사용불가능의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때는 터치패널만 교체하여주면 됩니다. 지x켓, 1x번가, 옥x 같은 사이트에서 "네비 터치패널" 로 검색하면 수많은 상품들이 나옵니다. 상품설명 잘 읽어보시고 자신의 네비와 맞는 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웬만한 네비는 다 있으니 네비에 맞는 패널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터치패널 판매페이지에 호환목록표 찾아보고 모르면 판매자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사이즈 도면을 보고 맞는사이즈 찾아서 구매해도 됩니다.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터치패널, 드라이버, 컷터칼, 헤어드라이기 또는 공업용 드라이기 (드라이기는 옵션) 뒷면의 나사를 다 풀어주고, 틈사이로 카드를 집어넣어 케이스를 분리합..

넷북에 HD가속카드 설치를 위하여 부득이 무선랜을 포기하게 되고, 포기한 무선랜을 대체해줄 USB무선랜이 필요했습니다. 그리하여 선정된 iptime N100UM 원래의 안테나를 그대로 사용할것이므로 안테나 연결을 위한 부품까지 준비를 했습니다. 심심해서 상판을 분리해서 안테나의 위치를 파악해봅니다. 추후 더 좋은 안테나가 생긴다면 교체해보고싶은 욕심이 납니다. 안테나 잭을 달 위치를 정하고, 해당 위치에 달기위해 패턴을 적당히 끊고 벗겨줍니다. 안테나 잭을 달았습니다. 뒤쪽은 분해하다 날려먹은 무선랜 -_ - 수리불가 폐기판정입니다. 순정의 무선랜과 새로이 자리잡게될 무선랜이 되겠습니다. 듀얼안테나에서 싱글 안테나... 분명 다운그레이드임은 틀림없습니다. HD가속카드를 달기위해 어쩔수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드라이버 끝 부분을 잘 보세요. 쇠가 달린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바깥쪽으로 밀어줍니다. 꼭 드라이버가 아니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손톱으로 해도 충분합니다. 대부분의 메인보드 전지 고정방식이 이와 같습니다. 밀어주면 이렇게 전지가 툭 튀어오릅니다. 이제 꺼내면 됩니다. " CR2032 " 대부분의 메인드에서 쓰이는 전지의 규격입니다. 같은 전지를 사오면 됩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이렇게 한쪽끝을 먼저 넣어준 다음 반대쪽을 눌러주시면 전지가 고정이 됩니다. 메인보드 전지 교체 끝! 바이오스가 초기화 되어있으므로 설정할것 있으면 변경해주시고, 설정할게 없더라도 바이오스 진입했다가 저장하고 빠져나와서 정상적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삼성 10극 - 3.5스테레오로 변환해주는 젠더를 2천원에 구입했는데 불량이었습니다 - _- 이 젠더만 끼우면 모든 버튼이 작동되질 않는것이었습니다. 원인을 찾아 분해를 해 보았더니 각 핀간 저항이 있더군요. 원래 없어야 하는데 ;; 그래서 사용하지 않는 핀들은 모조리 뽑아버리고, 다시 납땜해주었습니다. 안쪽 커버 끼워주고~ 딸깍! 바깥 커버도 씌워줍니다. 고무처럼 유연성이 있는 재질이라 그냥 훌렁 벗겼다가 다시 씌우니 전혀 표시가 안납니다. 필요한 4개의 핀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뽑아버린 젠더입니다. 이젠 아무이상없이 잘 작동하는군요. 도서관에서도 맘놓고 강의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