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4

죽어가는 PC를 벌떡벌떡 살리자!

PC / 쿨러 장착 또는 해체과정에서 실수로 보드의 패턴을 끊어먹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런 손상의 경우 AS도 되지 않을뿐더러, RMA조차 거부당하게 됩니다. 어쩔수 없이 사설 수리업체 또는 개인의 능력으로 수리를 해야합니다. 이와 같은 경우 단순히 패턴만 끊어먹은경우 의외로 수리가 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른 사연으로 패턴이 끊어진 DFI LANParty UT X48-T2R 보드를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이 경우는 조금 다른 경우입니다. 숏트로 패턴을 태워먹은 경우입니다. 다행히도 데이터라인을 태운게 아니어서 다른 칩에 영향을 주진 않았을거라 추측했습니다. 패턴이 끊어지고, 들고 일어났습니다. 주변엔 열에의한 흔적이 남아있네요. 이걸로는 부족합니다. 좀 더 자세히 관찰해보겠습니다. 뭔가에..

메인보드 전지를 교체해봅시다.

드라이버 끝 부분을 잘 보세요. 쇠가 달린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바깥쪽으로 밀어줍니다. 꼭 드라이버가 아니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손톱으로 해도 충분합니다. 대부분의 메인보드 전지 고정방식이 이와 같습니다. 밀어주면 이렇게 전지가 툭 튀어오릅니다. 이제 꺼내면 됩니다. " CR2032 " 대부분의 메인드에서 쓰이는 전지의 규격입니다. 같은 전지를 사오면 됩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이렇게 한쪽끝을 먼저 넣어준 다음 반대쪽을 눌러주시면 전지가 고정이 됩니다. 메인보드 전지 교체 끝! 바이오스가 초기화 되어있으므로 설정할것 있으면 변경해주시고, 설정할게 없더라도 바이오스 진입했다가 저장하고 빠져나와서 정상적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컴퓨터상식 2008.06.15

ASUS P5Q Motherboard 간단히 훑어보기~

박스가 번쩍번쩍한것이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물론 보드도 고급형에 속하는겁니다. (지금은... ) 박스 뒷면엔 간단한 스펙이 표로 정리되어있고, 특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봅니다. 이것저것 내용물이 보이는군요. 내용물들입니다. 설명서, 각종 케이블류, Q커넥터, 설치 DVD! CD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DVD더군요. 이젠 DVD롬 급 이상은 필수인가 봅니다. SATA케이블은 4개가 들어있는데 그 중 2개는 ㄱ자형 커넥터를 달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커넥터 분리가 불가능해서 선줄이기는 할 수 없겠네요. 4핀 전원을 SATA전원으로 바꿔주는 젠더인데 이 커넥터는 분리가 가능하더군요. 분리해서 길이를 적당히 조절해서 써야겠습니다. IO쉴드가 스펀지처럼 되어있어서 기존의 것들보다 깔끔한것이 참 좋..

배터진 메인보드 콘덴서를 교체하자!

[My story] - 컴퓨터 득템! 몇 일 전 득템하게 된 PC. 메인보드 사소한 결함이 있었으니 ... 그것은 바로 임신한 콘덴서! 위 사진의 불룩하게 솟아 있는것(↗)이 일명 임신한 콘덴서입니다. 그 옆(↙)은 정상적인 콘데서입니다. 여기서 좀 더 지나면 십자홈이 갈라지면서 누액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때는 터졌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망가진 USB포트 .... - _-a 전 주인이 얼마나 막다루었는지 이게 다 부서져 있군요. 단자끼리 숏트난 상태여서 컨트롤러까지 죽진 않았을까 걱정되는군요. 혹시 살았을지도 모르니 일단 단자들을 잘라낸채로... (숏트 방지) 급히 OS를 깔아 USB포트가 아직 살아있는지 확인해봅니다. 다행히 컨트롤러까지 같이 사망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USB포트만 교체하면 되겠군요..

컴퓨터상식 20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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