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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포트를 뒤집어 달자!

디직스社의 멀티 리더기 제품인데 보시다시피 USB포트가 뒤집어 달려있는 관계로 USB메모리를 끼웠을시 작동 LED가 아래로 향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USB포트를 뒤집어 달도록 합니다. USB포트가 이렇게 달려 있습니다. 납을 녹여서 똑! 떼어냅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뒤집어서 달아줍니다. .. 데이터선이 연결이 안되어있지요. 하지만 이렇게 데이터선들도 연결시켜주면 됩니다. LED도 맘에 안들어 고휘도 LED를 준비했습니다. 볼록한 부분을 갈아내어 평평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기존의 LED를 제거하고... 고휘도 LED를 달아줍니다. 환하게 밝혀주네요. 케이스를 가조립해서 부품의 위치가 잘 맞았는지 확인합니다. 완성되었습니다! 이제는 USB포트가 제대로 달려서 작동 LED를 확인할 수 있군요.

슬림PC 그게뭔데? 까짓것 내가 만들어 주마!

시피유는 펜티엄Ⅲ 933MHz 정품 쿨러는 볼베어링 소음때문에 퇴출당하고 50mm 슬리브 베어링 팬으로 달았습니다. 이것은 그래픽카드가 아닌 파워입니다. 무팬으로 하려다가 발열이 심해서 팬과 방열판을 달아줬습니다. 그래픽은 내장을 씁니다. 256+256 SD RAM 골드메모리에서는 수많은 에러를 내뿜지만 실사용엔 아무 지장이 없네요. 국민 랜카드를 사용합니다. 스위치와 LED류의 선은 모두 보드 밑으로 집어넣어버려 선정리를 깔끔하게 했습니다. IDE케이블 또한 깔끔하게 잘 묶어 주었죠. 2.5인치 노트북 하드를 사용합니다. 물론 2.5 - 3.5 젠더를 사용했지요. 랜카드는 이렇게 브라켁을 잘라내어 슬림함을 유지시키도록 했습니다. LED를 떼어내고 선을 연장시켜 .. 작동 LED는 앞에다가 달았습니다. ..

스펀지 신공으로 컴퓨터 소음을 줄이자! - 그 두번째 이야기

첫번째 이야기는 이 링크에 있습니다. 스펀지 신공을 좀 더 업그레이드 하여 베이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하드디스크를 고정할 틀을 만들어주고 그 틀을 지지하는 스펀지와 전체적인 프레임으로 구성되어있죠. 하드디스크를 삽입하고... 이렇게 됩니다. 최종적인 설치는... 역시 바닥에 그냥 두는겁니다. 따로 걱정할 필요가 있나요? 어차피 바닥에 두고 쓰는 컴퓨터인데... ㅎ

자작 접사렌즈

자작 접사렌즈를 이용해 찍은 사진입니다. 어디 부분을 찍었는지는 다 알겠죠? 접사렌즈의 실체입니다. 망가진 필름카메라의 렌즈만 추출해다가 종이를 잘라 붙이고해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 렌즈에 흠집이 있어서 사진이 뿌옇게 나온다는게 단점이네요. 제가 사용중인 카메라 A70에 맞게 만들었죠. A70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촬영하면 위와같은 접사물이 나옵니다.

광케이블의 단면 (실사)

케이블 외부지름 3mm .. 가장 바깥쪽은 비닐? 고무? 로 되어있으며 mx510의 마우스선과 흡사한 느낌입니다. 그 안으로는 얇은 실? 같은게 있지만 불에 타지는 않더군요. 당겨지는 힘에 버티기 위한 재료입니다. 그 안에는 파란 피복이 있고.. 가장 안쪽에 핵심인 광케이블(파이버)이 있습니다. 측정해보니 0.2mm정도의 굵기를 가지는군요. (버니어 캘리퍼스 협찬) 요놈 생각보다 부드럽더군요. 뻣뻣할거라 생각했던건 이미 안드로메다로~ ㅎㅎ; ; 이리저리 휙휙 굽혀보아도 안쪽의 광파이버는 끊어지질 않고 신기한 물건입니다. 앗... 자세히보니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자작 접사렌즈를 끼우고 한컷 잡았습니다. 이 미칠듯한 접사 맘에 드십니까? 그 안에 또 가드다란 실제 광파이버가 숨어 있었군요. 굵기는 0.1..

컴퓨터상식 200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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