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텃밭

베란다 텃밭 가꾸기 - 2018년 11월 10일

일상으로초대 2018. 11. 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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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서리도 내리고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화분은 베란다 안쪽으로 들여놓아서 얼어 죽지는 않고 버티고 있네요. 







바질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꽃을 피웠고   베란다 안으로 들인 이후로는 일일이 손으로 수분시켜주었습니다. 










먼저 꽃이 피었던 곳은 씨앗이 잘 여물어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와 바질입니다. 


이 바질도 수많은 꽃을 피웠고  씨앗이 여물어 가는 중입니다. 












대파, 시금치, 부추입니다. 









4월에 파종하여 11월인데 7개월 동안 자란 대파가 크기가 많이 크지 않습니다. 


수확합니다. 






부추도 수확해줍니다. 


시금치는 남아있긴한데  겨울시금치가 아니라  수확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으로 올해 베란다 텃밭은 마무리 할까 합니다. 


이제 베란다 밖으로 내놓고 버티든 얼어죽든 그냥 내버려 둘 생각입니다. 












바질의 씨앗을 일부 채종하였습니다. 











바질의 씨앗은 깨알과 비슷한 크기네요. 


잘 보관해두었다가 내년 봄에 다시 파종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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