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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헤드램프 내부에 습기가 찬 경우입니다.
이렇게 뿌옇게만 되는경우는 약한 결로현상입니다.
심한경우는 물이 방울방울져서 흘러내리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헤드램프는 방수가 되지만
온도차에 의한 압력의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고어텍스로 막힌 숨구멍이 존재합니다.
물(액체))는 통과하지 못하지만 습기(기체)는 통과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조금씩 습기가 헤드램프 내부에 차다가
특정 온도차이가 발생하면 습기(결로)가 발생하는것입니다.
주로 겨울철 헤드램프 켰을때,
여름철 세차나 비올때 결로 발생조건이 됩니다.
우선 본네트를 열고 헤드램프 뒷 뚜껑을 돌려서 열어줍니다.
내부에는 습기제거제가 있습니다.
나사 두개만 풀어서 교체가 가능합니다.
기존의 습기제거제는 딱딱하게 굳었네요.
새로운 습기제거제를 구입해야 합니다. 좌우 사용되니까 2개 구입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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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습기제거제를 접어서 뚜껑속에 밀어넣어 줍니다.
그리고 다시 나사 2개를 조이고 뚜껑을 닫으면 됩니다.
습기제거제의 수명은 환경에따라 1~3년 정도입니다.
평소 헤드램프에 습기가 차는지 유심히 살핀 뒤 교체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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