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두 2

죽어가는 PC를 벌떡벌떡 살리자!

PC / 쿨러 장착 또는 해체과정에서 실수로 보드의 패턴을 끊어먹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런 손상의 경우 AS도 되지 않을뿐더러, RMA조차 거부당하게 됩니다. 어쩔수 없이 사설 수리업체 또는 개인의 능력으로 수리를 해야합니다. 이와 같은 경우 단순히 패턴만 끊어먹은경우 의외로 수리가 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른 사연으로 패턴이 끊어진 DFI LANParty UT X48-T2R 보드를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이 경우는 조금 다른 경우입니다. 숏트로 패턴을 태워먹은 경우입니다. 다행히도 데이터라인을 태운게 아니어서 다른 칩에 영향을 주진 않았을거라 추측했습니다. 패턴이 끊어지고, 들고 일어났습니다. 주변엔 열에의한 흔적이 남아있네요. 이걸로는 부족합니다. 좀 더 자세히 관찰해보겠습니다. 뭔가에..

배터진 메인보드 콘덴서를 교체하자!

[My story] - 컴퓨터 득템! 몇 일 전 득템하게 된 PC. 메인보드 사소한 결함이 있었으니 ... 그것은 바로 임신한 콘덴서! 위 사진의 불룩하게 솟아 있는것(↗)이 일명 임신한 콘덴서입니다. 그 옆(↙)은 정상적인 콘데서입니다. 여기서 좀 더 지나면 십자홈이 갈라지면서 누액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때는 터졌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망가진 USB포트 .... - _-a 전 주인이 얼마나 막다루었는지 이게 다 부서져 있군요. 단자끼리 숏트난 상태여서 컨트롤러까지 죽진 않았을까 걱정되는군요. 혹시 살았을지도 모르니 일단 단자들을 잘라낸채로... (숏트 방지) 급히 OS를 깔아 USB포트가 아직 살아있는지 확인해봅니다. 다행히 컨트롤러까지 같이 사망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USB포트만 교체하면 되겠군요..

컴퓨터상식 20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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