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이야기 : 베란다 텃밭가꾸기 - 2019.08.11 이번 가을에는 무엇을 심어볼까 생각하며 찾다보니 파종시기와 키우기 쉬운것이 쪽파가 있더군요. 그리하여 쪽파 구근을 500g 구입하였습니다. 한대접 정도의 양이네요. 쪽파는 씨앗으로 파종하지 않고 구근(알뿌리)으로 파종한다고 합니다. 구입한 쪽파구근을 한줌 꺼냈습니다. 겉 껍질을 대충 벗겨주고 마른 뿌리를 제거해야하며 새 줄기가 돋아날 꼭지부분을 살짝 잘라주어야 한다기에 인터넷에서 본대로 착실히 따라해줍니다. 햇볕에 반나절정도 쪼여주어야 싹이 잘튼다는 말도있네요. 어떤 원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추가적으로 퇴비를 구입하였습니다. 발효퇴비라고 냄새가 없다고 광고하더니만 약간의 냄새가 있어서 실내에서 사용하기는 어려울듯 싶습니다. 저는 베란다 밖 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