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서 만든 총진싹 수화제입니다.
미생물(백강균)을 이용하여 해충을 죽이는 친환경 농약입니다.
베란다에서 작물을 키우면서 여러차례 진딧물의 피해를 보았는데
농약을 구입하기에는 잔류농약도 걱정이고 양도 너무 많아서 고민이었는데
적당한 제품이 있어서 구입하였습니다.
수화제는 250ml, 500ml, 1L 포장으로 나오고
입제는 1.5kg, 3kg 포장으로 나옵니다.
수화제는 물에 섞어서 작물에 직접 뿌리는것이고,
입제는 흙에 뿌리거나 섞어서 사용하는 용도이니 구분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약이라 잔류농약에 대한 걱정이 없어서 안심입니다.
수화제에는 독소단백질분비 미생물이(비티쿠르스타키) 없습니다.
입제와의 차이점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공시번호 : 공시 1-6-034
2. 자재의 명힝 및 상품명 : 미생물, 대유총진액
3. 자재의 구분 : 병해충 관리용
4. 실용량 : 250ml
5. 주성분의 종류 및 함량 : Beauveria bassiana 1.0x10^5cfu/ml이상
6. 원료의 종류 및 함량 : 미생물 (Beauveria bassiana) 100%
7. 제조년월일 : 포장지 측면 포기
8. 사용방법 : 포장지 측면 표기
9. 제조장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압량길 16
10. 사용상.보관상주의사항
① 섭식이 가장 활발한 유충의 발생초기에 해충에 직접 맞을 수 있도록 잎의 앞,뒷면에 약액을 충분히 살포하여 주십시오.
② 누에는 장기간 독성이 있으니 뽕나무 주위에서는 사용하지 마시고 약제가 누에나 잠구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③ 이른 아침 또는 오후 늦게 살포하여야 효과적이며, 햇빛이 강할 때 또는 기온이 높을 때에는 사용을 피해주십시오.
④ 개봉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미생물 함량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사용하여 주십시오.
⑤ 안개분무시스템 등 미세노즐이 사용되는 곳에서는 막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여 사용하여 주십시오.
⑥'대유총진싹 유상수화제'는 토양 및 작물에 대한 잔류문제가 없어 수확기에 사용하여도 안전합니다.
⑦ 사용 후 남은 것은 뚜껑을 잘 닫은 후 어린아이의 손에 닿지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주십시오.
⑧ 먹거나 마시지 마십시오.
물에 500배 희석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물 1L당 2ml)
(뚜껑용량 : 약 35ml)
관주처리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작은뿌리파리가 많아서 골칫덩이였는데 효과가 있을지 써봐야 겠습니다.
뚜껑에는 반드시 흔들어서 사용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잘 흔들어서 뚜껑을 열어보니 약간 걸쭉한 느낌의 액체네요.
황갈색의 점성이 있는 액체입니다.
화분에 소량 사용할 예정이라 주사기를 이용해서 계량하였습니다.
몇번 사용하다 보니 요령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약통에 옮겨담아 사용하면 보다 편하게 쓸수가 있네요. 통은 약국에서 구입가능합니다.
소량으로 쓰는 사람에게 적합한 방법입니다.
물에 섞으니 하얗게 변합니다.
진딧물등의 해충을 방제하기위해 작물의 줄기와 잎에 골고루 뿌려주면 됩니다.
관주처리도 가능하다고 적혀있어서 베란다에 있는 화분에 듬뿍 부어주었습니다.
작은뿌리파리가 많아서 고생하고 있었고
1차로 관주하고 일주일 지나서도 약간의 뿌리파리가 발견되어
2차로 화분에 듬뿍 주었습니다. 2주정도 지났는데 더이상의 뿌리파리는 보이지 않습니다.
균이 작용할 시간이 있어야 해서 당장에 효과는 나오지 않는것 같지만
효과는 있어서 대만족입니다.
직접 사용해보면서 퇴치한(경험한) 벌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험으로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진딧물 (부추)
직접 구입/사용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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