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폐잉크 수거장치를 개조하고자 프린터를 뜯었건만 고무호스? 가 없어서 아쉽지만 그냥 조립했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호스를 어떤걸로 하면 될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무한잉크에 사용되는 그 호스를 사용하자니 너무 비싼 단가와 택배비의 압박에 포기할수 밖에 없었죠. 오늘 약국에 들러서 사온 링겔 맞을때 쓰는 그 호스(?)입니다. 당당히 500원이라 찍혀있습니다. 전혀 스럽지 않은 가격이죠. 의료용품을 만질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지만 의료용으로 사용할것이 아니므로 손을 씻지않아도 아무런 상관이 없겠습니다. 봉지를 벗기니 병원에서 보던 아주 익숙한 모습입니다. 프린터를 분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걸림쇠(?)를 해체해야만 합니다. 프린터의 양쪽 옆 2곳, 뒤쪽 2곳 총 4곳에 저런 삼각형 표시가 있는데 작은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