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눅눅한 집안습기 비싼 제습기는 살 형편이 안되고 변변한 제습제또한 구입이 부담스러운데요 . 직접 만들어쓰는 제습제가 있더군요. 이런거 만들어쓰면 저렴한데 생각만했는데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더라구요. 통에 반침대를 끼워넣습니다. 봉투를 개봉한 염화칼슘입니다. 주변습기를 빨아들여 녹아내리는 성질(조해성)을 이용해서 제습하게 되는 원리입니다. 겨울에는 빙판길에도 뿌리죠. 염화칼슘을 통에다가 이렇게 적당히 부어주면됩니다. 그리고 뚜껑을 꼭 닫아주면 됩니다. 밀폐용기처럼 만들어서 누구나 쉽게 가능합니다. 통이 쓰러지더라도 내용물이 쏟아지지않게 하고, 습기는 통과시키는 투습지가 뚜껑에 붙어있습니다. 단, 저렴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딱 맞는 느낌이 없는데 적당히 맞춰 끼우셔야합니다 ; 시간이 흘러 습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