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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포스팅 : 샤오미 미지아 초정밀 온습도계 샤오미 디지털 초정밀온습도시계 LYWSD02MMC입니다. 종이로 깔끔하게 포장되어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보았던 초정밀온습도시계와 같은 컨셉입니다. 포장을 해체하면 동일한 방법으로 포장되어있습니다. 구성물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거치대, 양면테이프, 자석, 설명서 필름에 인쇄된것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어있는 화면입니다. 특이하게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단위가 표시되어있습니다. 미세먼지 측정기능은 없지만 향후 미세먼지도 측정하는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뒷면에는 커버를 열수있는 홈이 있고, 구멍은 센서와 통하고 있습니다. 중간의 원형은 거치도구를 붙이는 자리입니다. 세울때 붙이는 부품입니다. 방향표시 홈이 있으니 맞춰서 붙일수 있도록..

GPS 모듈에는 백업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이 배터리의 기능은 마지막 위성을 기억할 수 있도록 전원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여, 다음번 기기가 켜졌을때 기억했던 위성의 신호를 받아 빠른 시간내에 위치정보를 알 수 있게합니다. 하지만 오래 사용하여 이 배터리의 수명이 다 하면 마지막 잡았던 위성의 정보를 다 잃어버리고 다시 스캔하여야 하므로 GPS의 기능이 올바르게 작동하는데 짧게는 수분~ 길게는 십수분이 걸리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였다면 99.9% 백업배터리의 수명이 다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년정도 블랙박스를 사용했더니 배터리 수명이 다하여 매번 GPS잡는데 걸리는 시간이 10분정도 됩니다. GPS를 못잡으면 속도와 위치정보를 수신하지 못하므로 불편하죠. 그런경우 DIY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네..

뉴카렌스의 시계입니다. 지인의 네비게이션 매립해주고 떼어온 물건입니다. 고정하는 다리부분을 절단한 상태입니다. 분해해서 잭을 교체했습니다. 배선은 간단합니다. 위로부터 미등, B+, -, ACC 순입니다. (맨아래 4개의 핀만 사용합니다) 딱 네가닥만 있으면 됩니다. 핸들아래서부터 A필라를 거쳐 천장까지 선을 끌어올렸습니다. 룸미러 위에 붙여봤습니다. 테두리 마무리를 시트지로 하니 무난하게 잘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