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으로 부터 버려진 컴퓨터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먼길이지만 가서 가져왔습니다. 저렇게 테잎으로 손잡이를 만들면 들고 이동하기 편합니다. 프린터, 모니터, 본체, 키보드, 마우스 한셋트로 버려놨더군요. 프린터는 오래된 기종은 아니지만 카트리지가 없어서 버려두고 모니터 역시 CRT라서 - _- 그대로 버려두고 필요한것만 챙겨왔습니다. ODD덮개는 파손된 상태였으며 수리업자의 스티커가 여러개 붙어 있었습니다. 마우스와 필요한 케이블은 이렇게 본체안에 쑤셔넣고 왔습니다. 프린터에 사용하던 USB A-B 케이블도 챙겨왔네요. 케이스 윗면에 구멍이 있는것도 아닌데 저 위치에 팬이 왜 있는지는 의문이네요. ;; 40배속 RW입니다. 테스트해보니 문제없네요. 단지 트레이 안열리는 고질적 문제만 있을 뿐..... 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