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 책장입니다. 가로로 눕혀서 수납용 가구로 사용하고 있는데 칸의 높이가 너무 높아서 나누고 싶었습니다. 나무판을 재단주문하여 시트지(필름)으로 감싸고 있습니다. 작업전의 나무판과 작업이 거의 완료된 나무판입니다. 원래 가구에서는 이런 칸막이는 다보를 이용해서 고정시키는데 다보 가격이 꽤나 비싸더군요. 큰 하중을 받지 않을것이기에 저렴한 목심(목다보)을 이용해서 고정시킬 생각입니다. 정확한 위치에 구멍을 뚫기 위해 구멍의 위치를 인쇄하여 동일한 위치에 맞춰질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드릴을 이용하여 정확한 위치에 구멍을 뚫어줍니다. 중간 격벽은 관통이고, 양 끝은 관통이 아니게 뚫었습니다. 바깥쪽을 관통시키면 보기에 좋지않습니다. 끝부분은 관통시키지 않고 목심을 삽입합니다. 중간은 목심을 관통시켜서 끼워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