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초대

이번에 새롭게 장만한 산디스크 마이크로SD 2GB입니다. 포장이 이전과 다르게 완전 밀봉으로 바뀌었네요. 테두리를 녹여붙여서 뜯었다가는 바로 표가 납니다. 5년제한 보증이로군요. 결코 짧지는 않습니다. 5년이면 이미 새로운 카드를 사용하고 있을테니까요. 같이 들어있는 안내문에 이상한게 붙어있습니다.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난방지 택과 RFID로 추정됩니다. SD변환젠더가 빠졌고 메모리카드만 들어있습니다. 케이스가 아담해졌네요. 나름 활용성이 좋아질듯 싶습니다. 마네 인 치나. 정품 스티커는 이렇게 뒷면에 붙이면 크기가 딱 맞습니다. 속도측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Micro SD Card 2종 벤치마크

구입당시 5.5만 정도의 가격을 자랑하던 나름 중급 이어폰입니다만 얼마 쓰지도 못하고 실수로 문짝에 끼이는 바람에 사망해버렸죠. 사고 당시는 심각했으나 위 사진은 나름 복구를 시켜놓은 상태입니다. 그래도 상처는 여전하죠. 그후 오래도록 부품용 e700을 구하지 못해 방치만 해오다가 뒤늦게 OEM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초콜릿폰 번들 이어폰입니다. (SGEY0002405) e700 가격에 비교하면 아주 저렴하죠! 역시 돈값은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번들이니만큼 마감은 부실하군요.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어차피 부품용으로 쓰기 위해 구매한것이니까요. 망사(?)부분의 마감 느낌이 약간 다릅니다. 생김새는 동일합니다. 외형에서는 차이점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재질이나 마감, 색이 다르다는 것 외에는... ..

일년 넘게 사용했지만 애지중지 얼마나 아껴서 사용했으면 새 제품같이 잔기스하나 보이질 않는지.. 그동안 정들었지만 2G로 살아남기에 넌 조금 부족했어. 이젠 새로운 좋은 주인 만나서 잘 살아가렴. 경매사이트에 올려놨는데 좋은 가격 받을 수 있도록 기대해야지...

이미 단종되어버렸지만 뒤늦게서야 이런 폰이 있다는걸 알고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아주 평범한 디자인이죠. 슬라이드를 열어도 특별할건 없습니다. 아주 평범 그 자체이지요. 외장메모리를 지원합니다. 마이크로SD(구 티플래쉬)를 지원하며 2GB까지 인식합니다. 옆면입니다. 적외선송수신부, 카메라/녹음버튼, 멀티태스킹버튼이 있습니다. 슬라이드식 이어폰 마개입니다. 10극이어폰을 사용합니다. 볼륨조절키이면서 손전등기능이나 뱅킹용버튼으로도 사용됩니다. 자주 사용되는 방향키와 메뉴 확인버튼은 벗겨지지 않는 재질로 오래 사용해도 문제없습니다. 가운데에는 마우스 센서가 있네요. 200만화소 카메라와 플래쉬/손전등 기능의 LED가 있습니다. 좌우로는 듀얼스피커가 채용되어 스테레오 음향을 들려줍니다. 옵티컬조이스틱을 채용했다..

이전에 사용하던 메모리가 용량이 작아 새롭게 지른 녀석입니다. 요즘 메모리가격 참으로 많이 떨어졌네요. 다른 회사보다 싸길래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메모리와 패키지모습 비교입니다. 여는 방향이 반대네요. 동일 규격의 카드이니 크기나 외형은 같습니다..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 속도측정 들어갑니다. ↑ 산디스크 1GB + RTS5151칩셋 리더기 ↑ 킹스톤 2GB + RTS5151칩셋 리더기 ↑ 산디스크 1GB + EK메모리 마이크로SD전용 리더기 ↑ 킹스톤 2GB + EK메모리 마이크로SD전용 리더기 ↑ 산디스크 1GB + RTS5151칩셋 리더기 ↑ 킹스톤 2GB + RTS5151칩셋 리더기 총평 1기가 메모리로는 리더기간 속도차가 없었는데 2기가 메모리로 바꾸니 리더기에 따른 속도차이가 확..

배터리를 제거하고 보이는 4개의 나사를 풀어냅니다. 위 사진을 참고하여 뒷 커버를 분리합니다. 메인보드를 들어내려면 양쪽으로 붙잡고 있으므로 저 부분이 부러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분리합니다. FPCB가 커넥터로 연결되어있지만 정작 기판에다가 납땜을 해놨군요. 어퍼분해를 하려면 위 6곳의 나사를 풀어내면 됩니다. 버튼 청소해보려고 뜯었다가 FPCB가 납땜이 되어있어서 .. 아 귀찮다 생각했는데 커넷터를 분리하려하나가 커넥터를 일부 깨먹는 바람에 더이상 진행했다가 수습못할것 같아서 다시 조립하고 끝냈습니다. 결국 버튼청소는 하지도 못했군요 - _- ;

Micro SD (구 T-Flash) 메모리 카드입니다. 15 × 11 × 1 ㎜ 의 크기를 가지는 가장 작은 메모리입니다. 정품스티커는 이렇게 붙이면 크기가 딱 맞습니다. 이 작은 메모리카드에 큼직한 리더기는 어울리지 않죠. 작은 전용 리더기 2개를 준비했습니다. EK메모리에서 생산한것과 PNY제품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몇 회사가 더 있습니다) EK 메모리 : 26 × 12 × 2.6 ㎜ PNY : 33 ×12.2 × 2.4 ㎜ 크기는 EK메모리가 작습니다. (고리의 차이가 크죠 ;) ** 버니어 캘리퍼스를 이용한 실제측정치입니다. 스펙과는 약간 다릅니다. 뒤집으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메모리를 끼우면 이렇게 됩니다. 오래도록 사용했던 제품이라 긁힘도 있고 색도 벗겨졌네요. EK메모리 제품입니다. 메모..

나의 i4는 또 옷을 갈아입었다. 파란 백라이트와도 잘 어울리는구나.

코원(구 거원)社의 iAudio4 모델의 MP3이다. 블랙 모델이지만 시트지를 입혀 나만의 무늬를 만들었다. 오랜세월 함께한 녀석이라 버튼부분이 벗겨지고 배터리커버 고정걸쇠도 부러지고 했다. 1G모델 처음 출시할때 549,000원. 물로 이 거금을 들여 구입한건 아니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했기에... 부담이 적었을 뿐이다. 현재는 단종되어 중고거래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모델이지만 애착이 많이 가는 MP3라서 고장나서 수리가 불가능할때까지 사용할것이다. 하긴 요즘 나오는 MP3들 아무리 뒤져봐도 내 취향에 맞는건 없더라. 그다지 새 MP3를 장만해야할 필요성도 느껴지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