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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식혀라.
-일반적으로 정신이상자들이 머리에 온도가 높다. 그리고 계속 고열로 머리가 뜨거워졌다가 장애를 앓는 사람이 의외로 높다. 그렇게 머리 온도가 높으면 좋지 않기 때문에 사실 큰 강의실에서 자주 쓰는 선풍기식 난방기도 좋지 않은 것이고 '머리를 식혀라'라는 말도 그런 연유로 생긴 말이다.
일본판 보너스트랙
-북미나 유럽쪽 CD를 보면 일본판 보너스 트랙을 넣은게 많이 있다. 이유는 일본에서 외국 음반의 라이센스 CD의 가격이 2800엔 수준이지만 수입음반은 2200엔 이하의 가격이다. 가격에서 경쟁이 되지 않기 때문에 라이센스반을 사는 사람을 위해서 보통 보너스트랙을 집어넣는다. 그런데 보통 그런 음반을 한국에 라이센스할때 일본에 꼽사리끼어서 한국도 보너스트랙의 혜택을 볼 때가 꽤 많다.
별주부전 속의 뒷이야기
-토끼는 한의학에서 '동물 중 가장 열이 많은 동물'이라고 불린다. 그 열이 드러나는 부분이 바로 빨간색 눈이다. 그래서 옛 사람들이 토끼를 죽일때 물 항아리에 토끼를 담갔다가 빼는 간단한 방법으로 죽였다고 한다. 이런 속성을 잘 이용한 소설이 별주부전이다. 물에 들어가기만 해도 죽는 토끼가 물속에 들어가서 벼슬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다.
속담의 단어의 변화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라는 속담은 정말 태어난지 하루된 강아지를 말하는게 아니라 사실 원래는 '하릅'이라는 1년된 동물을 칭하는 단어에서 그게 자꾸 발음하기 쉬운 쪽으로 변하면서 '하룻'으로 바뀐 것이다.
역사교과서에서 잘못된 것들
-역사교과서를 보면 왕인이 일본에 천자문을 전래했다는 말이 나오는데 사실 천자문은 왕인이 살았던 시기에서 1세기가 지나서야 양나라의 주흥사라는 사람이 만든다. 과연 역사학자들이 몰라서 이렇게 썼는지 의문이다.
P.S 이와 비슷한 것으로 우장춘 박사가 씨없는 수박을 발명했다는 설이 있는데, 이건 사실 일본의 유전학자 기하라 히토시가 만든 것이고, 우장춘 박사가 이 사례를 들면서 정부에 지원을 얻기 위해 했던 말이 와전된 것이었다.
오사마 빈 라덴과 한국
-오사마 빈 라덴은 사실 한국이 중동러쉬할 시절에 큰 돈을 벌었다. 그래서 그 사람 자체는 한국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편이라 한다. 다만 2인자인 알 자와히리가 한국도 테러대상에 올렸던 것은 알 카에다 내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하기 위한 그런 말이라고 보통 추측을 한다.
석유의 가격차이
-가끔씩 기사를 보면 두바이유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같은 석유가 가격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이 보인다. 그 이유는 우리가 석유를 분별 증류할때 가장 많이 쓰는 물질인 나프타(가솔린도 나프타에서 나온다)가 석유마다 함유량이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나프타 함유량이 많은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가 비싸다.
어린 나이에 쓴 작품들
-김동리가 '화랑의 후예'를 쓸 때의 나이가 18세였다(교과서를 보면 21세쯤으로 나왔는데 김동리의 칠순잔치가 1988년에 열렸다고 하니 실제로 받아들이는 출생일은 1918년으로 보인다). 그리고 조지훈이 '봉황수'를 쓸 때 나이가 19세였다. 수능 공부하다가 가끔씩 나오는 지문이니 잘 알것이다.
지하드(Jihad-聖戰)
-가끔씩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 지하드 떠들고 이러는데 간단히 설명하면 지하드는 이슬람교가 세계에서 주권을 쥐기 위해 지속되는 성전이다. 당연히 이슬람교가 세계에서 주권을 쥘때까지 지하드는 계속된다. 이 지하드에서 명예롭게 순교한 사람(그러니까 자살테러도 포함된다)은 낙원에서 72명의 여자에게 시중받는 천국으로 간다고 한다(예전에 팔레스타인 테러단체가 10대에게 폭탄조끼를 입혀서 이스라엘 쪽으로 보낸 사건이 있었는데 그때 그 꼬마가 위의 말에 넘어가서 그걸 입었다고 한다). 그런데 원칙적으로는 비폭력적인 뉘앙스가 강한 단어다.
궁녀의 지위
-대장금같은 사극을 보면 궁녀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이 나오거나 평민이 궁녀한테 반말을 쓰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로는 궁녀가 직품으로 종 9품(물론 조선시대 직위중 말단이다)에 속하는 중인이었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 그리고 참고로 수랏간의 시녀들은 종 5품, 상궁은 종 3품에 속했다.
-일반적으로 정신이상자들이 머리에 온도가 높다. 그리고 계속 고열로 머리가 뜨거워졌다가 장애를 앓는 사람이 의외로 높다. 그렇게 머리 온도가 높으면 좋지 않기 때문에 사실 큰 강의실에서 자주 쓰는 선풍기식 난방기도 좋지 않은 것이고 '머리를 식혀라'라는 말도 그런 연유로 생긴 말이다.
일본판 보너스트랙
-북미나 유럽쪽 CD를 보면 일본판 보너스 트랙을 넣은게 많이 있다. 이유는 일본에서 외국 음반의 라이센스 CD의 가격이 2800엔 수준이지만 수입음반은 2200엔 이하의 가격이다. 가격에서 경쟁이 되지 않기 때문에 라이센스반을 사는 사람을 위해서 보통 보너스트랙을 집어넣는다. 그런데 보통 그런 음반을 한국에 라이센스할때 일본에 꼽사리끼어서 한국도 보너스트랙의 혜택을 볼 때가 꽤 많다.
별주부전 속의 뒷이야기
-토끼는 한의학에서 '동물 중 가장 열이 많은 동물'이라고 불린다. 그 열이 드러나는 부분이 바로 빨간색 눈이다. 그래서 옛 사람들이 토끼를 죽일때 물 항아리에 토끼를 담갔다가 빼는 간단한 방법으로 죽였다고 한다. 이런 속성을 잘 이용한 소설이 별주부전이다. 물에 들어가기만 해도 죽는 토끼가 물속에 들어가서 벼슬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다.
속담의 단어의 변화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라는 속담은 정말 태어난지 하루된 강아지를 말하는게 아니라 사실 원래는 '하릅'이라는 1년된 동물을 칭하는 단어에서 그게 자꾸 발음하기 쉬운 쪽으로 변하면서 '하룻'으로 바뀐 것이다.
역사교과서에서 잘못된 것들
-역사교과서를 보면 왕인이 일본에 천자문을 전래했다는 말이 나오는데 사실 천자문은 왕인이 살았던 시기에서 1세기가 지나서야 양나라의 주흥사라는 사람이 만든다. 과연 역사학자들이 몰라서 이렇게 썼는지 의문이다.
P.S 이와 비슷한 것으로 우장춘 박사가 씨없는 수박을 발명했다는 설이 있는데, 이건 사실 일본의 유전학자 기하라 히토시가 만든 것이고, 우장춘 박사가 이 사례를 들면서 정부에 지원을 얻기 위해 했던 말이 와전된 것이었다.
오사마 빈 라덴과 한국
-오사마 빈 라덴은 사실 한국이 중동러쉬할 시절에 큰 돈을 벌었다. 그래서 그 사람 자체는 한국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편이라 한다. 다만 2인자인 알 자와히리가 한국도 테러대상에 올렸던 것은 알 카에다 내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하기 위한 그런 말이라고 보통 추측을 한다.
석유의 가격차이
-가끔씩 기사를 보면 두바이유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같은 석유가 가격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이 보인다. 그 이유는 우리가 석유를 분별 증류할때 가장 많이 쓰는 물질인 나프타(가솔린도 나프타에서 나온다)가 석유마다 함유량이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나프타 함유량이 많은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가 비싸다.
어린 나이에 쓴 작품들
-김동리가 '화랑의 후예'를 쓸 때의 나이가 18세였다(교과서를 보면 21세쯤으로 나왔는데 김동리의 칠순잔치가 1988년에 열렸다고 하니 실제로 받아들이는 출생일은 1918년으로 보인다). 그리고 조지훈이 '봉황수'를 쓸 때 나이가 19세였다. 수능 공부하다가 가끔씩 나오는 지문이니 잘 알것이다.
지하드(Jihad-聖戰)
-가끔씩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 지하드 떠들고 이러는데 간단히 설명하면 지하드는 이슬람교가 세계에서 주권을 쥐기 위해 지속되는 성전이다. 당연히 이슬람교가 세계에서 주권을 쥘때까지 지하드는 계속된다. 이 지하드에서 명예롭게 순교한 사람(그러니까 자살테러도 포함된다)은 낙원에서 72명의 여자에게 시중받는 천국으로 간다고 한다(예전에 팔레스타인 테러단체가 10대에게 폭탄조끼를 입혀서 이스라엘 쪽으로 보낸 사건이 있었는데 그때 그 꼬마가 위의 말에 넘어가서 그걸 입었다고 한다). 그런데 원칙적으로는 비폭력적인 뉘앙스가 강한 단어다.
궁녀의 지위
-대장금같은 사극을 보면 궁녀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이 나오거나 평민이 궁녀한테 반말을 쓰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로는 궁녀가 직품으로 종 9품(물론 조선시대 직위중 말단이다)에 속하는 중인이었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 그리고 참고로 수랏간의 시녀들은 종 5품, 상궁은 종 3품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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