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에 있는 중리어촌체험마을.
숙박은 수산학교에서 하였습니다.
작은방 최대 4인 7만원, 큰방 최대 10인 15만원
지어진지 오래되지 않은 건물로 깔끔합니다.
숙소는 2층에 있고, 1층에는 식당과 세미나실이 있습니다.
입실 및 퇴실은 행복마켓에서 진행됩니다.
카라반도 있습니다. 다음에는 카라반도 이용해볼까 생각해봅니다.
최대 5인 13만원
복도 우측
복도 좌측.
3호실. 물범방에 배정되었습니다.
1호 망둑어, 2호 황발이, 3호 물범, 4호 낙지, 5호 쭈꾸미, 6호 소라, 7호 바지락, 8호 감태
바다생물들 이름으로 되어있네요.
방은 원룸형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취사는 불가능하고
냉장고, 화장실, TV, Wifi 있습니다.
4인이 충분히 잘 수 있는 크기입니다.
방에서 바라본 바다뷰입니다.
정면은 나무에 일부 가려집니다.
바다가 보이지 않는 방도 있습니다.
입구 옆이 화장실입니다.
비누, 샴푸, 바디워시 제공되고
별도의 수건은 제공되지 않으니 준비하셔야 합니다.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
취사는 불가능하지만
2층 공간에 전자레인지와 정수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밖으로 나오면 체험도구 대여소가 있습니다.
장화로 갈아신고 조개담는 통과 장갑을 받아가면 됩니다.
조개 체험료 성인 1만원, 미취학 5천원
장화, 호미 대여료 2천원
양식장으로 이동하는 길입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양식장까지 걸어가도 되지만
이런 차량으로 태워다 줍니다.
도착하니 호미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열심히 조개잡이 체험을 하시고
잡은 조개는 최대한 바닷물로 세척해와야 편합니다.
2통을 가득채워 잡았네요.
그새 바닷물이 들어와 조개잡이 체험했던곳은 잠겼네요.
돌아오는 길에 세척장이 있습니다.
장화 등에 뭍은 뻘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장갑에 물을 묻혀 문질러주면 쉽고 빠릅니다.
이 물은 민물이므로 조개를 씻어서는 안됩니다.
돌아오면 감태가공장 근처에 바닷물이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개를 한번 더 깨끗이 씻고, 통에 바닷물과 함께 담아 해감을 시켜주면 됩니다.
사람들이 몰리면 한참 기다려야 합니다.
해감중인 조개입니다.
잠시 쉬었다가 깡통기차도 타봅니다.
1인 5천원.
감태초콜릿 만들기 체험도 해봅니다.
화이트초콜렛에 감태가루를 섞어서 초록점들이 보입니다.
체험비 1인 만원
틀에 짜고, 견과류 올리고, 식히고, 떼면 끝.
완성된 감태초콜릿입니다.
요리체험 시간입니다.
감태수제비 만드는것이고 모든 재료 및 도구는 제공됩니다.
패키지로만 가능합니다.
다음날 아침 식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6종의 반찬과 미역국이 제공되었고, 이모님 음식솜씨가 좋습니다.
이 모든게(숙박+체험) 3인 패키지로 21만원이었습니다.
주변의 풍경입니다.
직접 구입하고 경험한 후기입니다.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산시장 방문후기 (0) | 2023.06.06 |
---|---|
페인트 보수하기 DIY (0) | 2021.01.14 |
책장 개조 Diy (0) | 2020.04.19 |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 스위치, 엔코더 교체 (0) | 2019.08.22 |
부산 용궁사 (0) | 2018.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