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습 장

가정용(주택용) 차단기 교체 DIY

일상으로초대 2021. 3. 1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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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차단기(누전차단기) 교체를 하려 합니다. 

 

오래된 건물이라  차단기도 건물 시공시점의 제품일겁니다. 

 

현재 기능상 문제는 없지만 오래되기도 하였고,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교체를 하려고 합니다. 

 

 

 

아파트 같은 경우는 세대로 들어오는 메인전원을 끊을 수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관리실 확인필요)

 

그런경우는 메인차단기까찌 셀프로 교체하기 쉽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전기가 들어오는 활선을 만져야 하니  일반인은 위험한 작업입니다.

 

 

 

 

건축당시에는 누전차단기가 메인이고 나머지는 배선용 차단기로 구성되었습니다. 

 

비용적인 측면도 있었고 법으로도 그렇게 할수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메인은 배선용 차단기이고, 나머지는 누전차단기로 법이 바뀌었습니다. 

 

어딘가 누전이 발생되면 문제되는곳만 꺼지는것이지요. 

 

 

 

 

 

 

 

 

 

 

 

 

원래 있던 용량과 동일한 구성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이제는 주택용/산업용 차단기가 구분되어져 나오니까  구분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메인은 배선용 차단기 30A, 나머지는 누전차단기 20A입니다. 

 

부스바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부스바를 50A를 구입했더니  단자로 되어있네요. 

 

차단기에 끼울수가 없어서 단자는 잘라내었습니다. 

 

 

 

 

 

 

 

 

메인에 들어갈 주택용 배선차단기입니다. 

 

 

 

 

 

 

나머지 사용될 누전차단기입니다. 

 

 

 

 

 

 

 

 

 

 

고감도 누전차단기입니다. 

 

 

 

 

 

 

 

 

 

일반 누전차단기는 감도전류가 30mA이고, 고감도는 15mA입니다. 

 

적은 전류가 누전되어도 차단되는 고감도제품은 

 

화장실이나 세탁실같은  물을 사용하는 공간에 사용하면 됩니다. 

 

신체를 통해 누전되는경우 감전으로 부터 보호하기위해 고감도 제품이 따로 나오는것입니다. 

 

 

 

 

 

 

 

 

 

 

 

전선 고정부 나사를 다 풀어조면 전선을 끼울수 있게 열립니다. 

 

 

 

 

 

 

 

 

 

 

 

50A 부스바를 샀더니 전선이 굵어서 거의 딱맞게 들어가는군요. 

 

가정용은 30A쓰세요.  저처럼 고생하지마시구요. 

 

 

 

 

 

 

 

 

 

 

차단기함/분전기함 입니다. 

 

커버를 열기위해 보이는 나사를 풀어줍니다. 

 

작업하기 전 안전을 위해 새대로 들어오는 전기를 차단해달라고 관리실에 요청했습니다.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세대전기 차단할수없으면 메인차단기는 셀프교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매우 위험합니다. 

 

 

 

 

 

 

 

 

 

 

확인도 안하고 부스바를 샀는데 원래 설치되어있었네요? 

 

이미 샀는데 어쩌겠어요.  반품하려면 택배비가 더 비싼데 ㅋㅋ 

 

 

 

 

 

 

 

기존에 있던 차단기를 모두 풀어서 제거해줍니다. 

 

인입전기도 차단된 상태이기때문에 맘놓고 작업할수 있습니다. 

 

 

 

 

 

 

 

부스바를 배치하고 메인차단기부터 선을 연결합니다. 

 

메인전선은 굵고 뻣뻣하기때문에 미치 차단기와 연결 후 분전함에 결합하는게 편합니다. 

 

 

 

 

 

 

 

 

 

 

차례대로 누전차단기를 부스바에 끼워갑니다.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부스바의 간격과   분전함의 고정나사위치가 서로 달라서 맞지 않습니다. 

 

나사구멍에 맞추려면 차단기 간격이 벌어져야 하고 

 

부스바에 맞추려면 차단기가 서로 가까이 있어야 하는데... 

 

 

 

원래 있던 차단기를 떼기 전 사진을 보니 나사가 몇개 빠진 이유가 그것이었군요. 

 

 

 

 

 

 

 

원래는 나사를 다 조여야 하지만   나사홀의 간격이 맞지않아서  부득이 

 

위쪽은 부스바에 의지하고  아래쪽 나사만으로 결합하였습니다. 

 

 

전선들도 깊숙히 넣어서 나사도 빠짐없이 꽉 조여서 마무리 하면 됩니다.

 

 

 

 

 

다시 커버를 씌우고  차단되었던 전기를 하나씩 올리면서 정상작동여부 확인하면 됩니다.

 

 

손잡이가 노란색은 고감도 누전차단기입니다. 

 

화장실, 세탁실 콘센트로 가는 라인입니다. 

 

물쓰는 공간에는 고감 누전차단기 쓰는거 잊지마세요. 

 

 

 

직접 구입/설치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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