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텃밭

베란다 텃밭가꾸기 - 2019.08.13

일상으로초대 2019. 8. 1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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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에는 무엇을 심어볼까 생각하며 찾다보니  파종시기와  키우기 쉬운것이 쪽파가 있더군요. 




그리하여 쪽파 구근을 500g 구입하였습니다. 


한대접 정도의 양이네요. 



쪽파는 씨앗으로 파종하지 않고 구근(알뿌리)으로 파종한다고 합니다. 









구입한 쪽파구근을 한줌 꺼냈습니다. 






겉 껍질을 대충 벗겨주고  마른 뿌리를 제거해야하며  


새 줄기가 돋아날 꼭지부분을 살짝 잘라주어야 한다기에  인터넷에서 본대로 착실히 따라해줍니다. 



햇볕에 반나절정도 쪼여주어야 싹이 잘튼다는 말도있네요.  어떤 원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추가적으로 퇴비를 구입하였습니다.  발효퇴비라고 냄새가 없다고 광고하더니만 


약간의 냄새가 있어서  실내에서 사용하기는 어려울듯 싶습니다. 


저는 베란다 밖 난간에  화분을 걸어두고 키우고있어서  문제되지 않습니다. 














줄어든 흙을 보충하기위해 흙도 추가로 구매하였습니다. 












흙과 퇴비를 적절히 섞어주고  쪽파구근을 3~4cm정도의 깊이로 꾹꾹 찔러넣어줍니다. 











흙을 덮고 물을 주고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2019년 8월 18일 




쪽파를 파종한지 5일이 지났고  싹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아이는 손가락 한마디정도로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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