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70주년 기념으로 임직원들에게 지급된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시중에는 판매되지 않는 비매품입니다. 지인에게 얻게되어서 리뷰 합니다.
비슷한 모델은 찾아보면 있을거에요.
최신(?)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오래전의 골드스타 마크를 볼 수 있습니다.
1959년에 처음 만들었던 라디로 디자인을 모티브로 만들었습니다.
포장을 개봉하면 70주년 감사 카드가 맨 위에 들어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 라디오가 드디어 쇼윈도에 나타나게 된다.
금성사는 오는 11월 15일경부터 전국 상점에 일제히 라디오를
공급한다. 약 300명의 종업원이 일하는 현대적 시설로 한 달에
3,000대를 만들 수 있는데, 모양은 요즘 외국에서도 유행하는
탁상용 최신형으로 성능에 있어서 결코 같은 형의 어떠한 외국
산에도 떨어지지 않는다.
-1959년 11월 4일자 국제신보 기사 중에서
우리 손으로 국산 제품을 만들고 싶었고,
일부 계층만이 가질 수 있었던 제품을 국민 모두가 누리게 하고 싶었고,
발전된 기술을 통해 모든 이가 편리하고 윤택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던 꿈.
바로 LG가 품었던 꿈입니다.
그때의 작은 한국 기업은 이제 세계 곳곳에서
고객의 삶에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는 글로벌 기업이 되었습니다.
70년 동안 꾸준히 고객의 삶에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 LG의 열망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그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주인공은 LG 가족 여러분입니다.
고맙습니다.
드디어 제품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흰색, 블루, 핑크 3가지 색상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제품의 상단에는 조작버튼과 70주년 기념 로고가 있습니다.
시중의 ART51, ART52, ART53, ART73, TW71 모델들과 유사합니다.
전면의 골드스타 로고가 인상적입니다.
윗면의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으며
재생버튼을 2회 누르면 다음곡, 3회 누르면 이전곡 재생이 가능합니다.
앞뒤가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1951년 출시된 금성사의 최초 라디오 A-501 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만들었습니다.
설명서와 USB케이블이 들어있으며, 충전기는 별도 제공되지않습니다.
Micro USB 휴대폰 충전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모델명은 N5573S3 이며 끝의 숫자는 컬러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바닥면에는 큼직한 고무가 있어 미끄러짐을 방지합니다.
고무를 벗겨내면 리셋버튼이 있습니다.
작동이 멈춘다면 누르라고 설명서에 있네요.
보이는 나사를 풀어보니 그 안쪽에 배터리가 있습니다.
휴대폰처럼 쉽게 교환할 수 있는 타입의 배터리네요. 5개의 나사를 풀었다 조여야 합니다.
모델명은 TD-Aa15LG 인듯 싶습니다.
3.7V 리튬이온 배터리이며 2100mAh의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원(충전) : 5V 1.8A, 내장형 충전식 배터리
소비전력 : 9W
크기 : 153 x 58 x 59.5mm
무게 : 470g
외부단자 : 충전용 Micro USB, 3.5Ø 단자
통신 : 블루투스
작동시간 : 약 1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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