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타이어 종류와 장단점

본격적으로 겨울에 들어섰습니다.

 

자동차 오너라면 한번쯤은 윈터타이어를 장착해야 하는지 한번쯤 고민해봤을텐데요.

 

사계절타이어와 윈터타이어의 교환 시기는 약 7℃ 정도를 경계로 바꿔주는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7℃를 넘어가면 사계절 타이어의 성능이 더 좋고

 

7℃ 이하에서는 윈터타이어의 성능이 더 좋습니다.

 

 

그런데 윈터타이어는 크게 두가지 종류로 나뉘며,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알파인 vs 노르딕으로 나뉘는데요.

 

특징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Alpine Tires (Performance winter Tires)	Nordic Tires (Studless ice & snow Tires)
마모도	낮음 (단단한편)	높음 (부드러운편)
한계속도	고속주행 가능 (V급, W급 위주)	저속주행용 (Q급, S급 위주)
특징	제설이 잘 된 도로에서 성능좋음 빙판, 눈길 성능은 떨어짐	눈길, 빙판에서 성능 좋음
사용지역	서유럽 등	북유럽, 러시아 등
타이어	한국타이어 원터 아이셉트 에보2 금호 윈터크래프트 넥센 윈가드 스포츠 미쉐린 알파인 파일럿	한국타이어 윈터 아이셉트이지 한국타이어 노르딕 넥센 윈가드 ICE 미쉐린 X-ice XI3 브리지스톤 Blizzac VRX

 

 

요약하면

 

제설이 잘되고 일반도로, 고속주행위주라면 알파인 계열을 선택하고 (눈길, 빙판길은 피해야합니다)

 

제설이 잘 안되어 빙판길, 눈길이 많은 주행 위주라면 노르딕 계열을 선택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고속주행성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이런 특징이 있으므로 자신의 환경에 맞는 윈터타이어를 선택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겨울이 아닌 시기에 윈터타이어 사용은 접지력이 떨어지고 소음증가, 마모도 증가로 

타이어 수명 및 안전에 좋지 않습니다. 사계절또는 써머타이어로 계절에 맞는 타이어로 교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