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컴퓨터 - Good System

선 정리가 참 요란하다..

아무리 노력을 해봐도.. 더 이상은 무리인듯.

게다가 온도센서까지 장착하니 .. -_- 완전 거미줄이 쫙쫙 쳐진듯이..

온도센서선 남는것들은 5.25"베이에 몽땅 쑤셔넣어버리고~ (참 무책임하기도 하지;;)

펜4 1.5GHz

128 x 2 SD RAM

Freetech P8F137

지포스2 mx440

40G 5400rpm HDD

52x CD-ROM

2001년 말에 이렇게 시작해서 주섬주섬 업그레이드 하여 최종적으로는...

펜4 2.0GHz

512 + 256 + 128  SD RAM (896)

Freetech P8F137

Radeon 9500 s-ex over

160 + 80G 7200rpm HDD

52x-32x-52x CD-RW

메인보드와 파워만 그대로이고 모든 부품이 바뀌었음.. ;

메인보드 바꾸려면 다른것도 같이 바꾸어야하니-_-a

눈만 높아가지고..

 

두뇌에 해당하는 시피유.

펜4 2.0GHz의 .. 478핀 FSB 400 .. 여기에 SD램 조합이라니 ;; 엽기가 아닐수 없다

 

시피유에 온도센서를 장착

어떻게 장착할까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위 사진과 같이 장착

센서 아래엔 고무처럼 탄력있는 튜브. 고온에도 녹지않는 특수소재(?)이니...

튜브가 탄력으로 밀어주면서 시퓨쿨러에 센서가 밀착되게 붙여놓고

가능한 정확한 측정을 위해 똥(?!)도 좀 발라주고

안나와에서 가격:양 으로 승부하는 싼 써멀구리스-_-

칩셋에도 센서를 달았는데 사진을 안찍었으니 생략

 

2001년 말에 구입한 시스템이라 불행히도 USB1.1

다음해부터 USB2.0이 본격적으로 메인보드에 기본탑재되는 비운의 나..

그래서 USB2.0카드를 추가로 장착하였으며

전면부 출력을 위해 저렇게 개조를

어디서 적당한 커넥터 하나 구해다가 납땜한게 끝. (청소좀 하고 찍지?!)

 

CPU(좌) GPU(우) 팬컨트롤러

100%자작품. 스위치 on/off에 따라 전압변화로 rpm이 조절되도록...

아마 국내 팬컨트롤러 중에서는 가장 작지 않을까 생각중

 

케이스팬을 위한 팬컨트롤러.

좌측하단의 작은 사진은 예전에 사용하던것으로

저항을 달아 각각 다른전압이 나오며,

적당한 전압을 선택하여 팬을 연결함으로 rpm을 조절했었으나..

불행히도 숫놈인 관게로 실수로 합선이 있었음.

그래서 우측상단처럼 선이 녹아내려버린..

다행히도 어떠한 부품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음

현재는 암놈으로 교체했고, 팬쪽 커넥터를 숫놈으로 체인지

흔히 보던 커넥터 FDD에 쓰이는거!

 

전원관리부(?)

마우스가 있는 바로 아래쪽에 설치를..

컴퓨터 구입당시 멀티탭은 있었지만 각 구별로 전원이 제어되는 멀티탭은 없었기에...

(구하지 못한것일수도.. )

그래서 직접 재료를 사다가 자작한것. 필요에 따라 주변기기를 쉽게 on/off가능.

백패널과 전면부.

 

케이스가 전면부 사운드출력을 지원하지 않고, 메인보드 또한 지원하지 않아 -_-

어쩔수 없이 자작한것. 아는분은 다 아는 랜선을 이용.

라인인잭도 앞으로 뺏다가 잘 안쓰는 관계로 케이스 안으로 말아넣어버린상태.

핸드폰 데이터케이블도 보이고. 구형이라 USB가 아닌 ;;

파워 후면부.

 

소음이 심해서 그이름 유명한 ADDA팬으로 교체하고,

저항을 달아 rpm을 많이 떨어뜨리고

그래도 소음이 심해 그릴을 제거하고 -_- 팬과 파워사이에 문풍지도 끼워보고 ;;

그래도 바람소리는 여전하니...

아마도 팬 수명이 다한듯?

HDD, ODD 작동소음 다음으로 큰 소음을 내는 주범!

흰 선은 접지. 집이 오래되어 접지콘센트도 없고해서 달은것.

 

 

온도계가 장착된 전면부 사진.

CPU, 칫셋, RAM, GPU
HDD1, HDD2 , 내부온도, 無

순으로 온도를 표시해주고 있음.

켜고 얼마 안되어서 사진임

아이들상태의 온도는 아래와 같음

41, 43, 44, 38
42, 41, 32, EE

3D게임을 하면 CPU온도상승은 몇도 되지 않으나 GPU는 80도까지 올라가니 걱정이;;

화려함보다는 실용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헝그리정신 튜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