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그리고 후방 카메라 DIY

후사경이 있다가 후방추돌로 백도어 교체하면서 후사경을 떼버렸는데..

 

후진시 뒷차나, 장애물과의 거리를 감잡는것이 참 힘들더군요.

 

 

그리하여 블랙박스를 이용하여 후방카메라 작업을 하였습니다.

 

 

 

 

일단 준비물로는 영상신호를 전송해줄 케이블입니다. RG-174를 사용했습니다.

 

묻지마 막선보다는 신호 손실이 적고, 외부 노이즈에 강합니다.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단자에 맞에 작업을 해줍니다.

 

 

 

 

 

 

 

 

 

 

 

 

블랙박스의 비디오출력은 항시 출력이므로 후진시에만 신호를 연결해주기 위해 릴레이를 사용했습니다.

 

모니터 역할을 하게될 네비게이션은 비디오 입력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화면이 바뀌는 기능이 있습니다.

 

기어를 R에 넣으면 자동으로 후방화면이 나오도록 하기 위한 릴레이 작업입니다.

 

 

 

 

 

 

 

 

 

 

 

이렇게 필요한 배선의 준비가 끝났습니다.

 

 

 

 

 

 

 

 

 

 

 

 

본격적으로 설치에 들어갑니다.

 

뒷유리에 장착된 후방 블랙박스.  비디오 출력에 선을 연결합니다.

 

 

 

 

 

 

 

 

 

 

필러와 천장, 웨더스트립을 통과해 운전석까지 선을 매립해줍니다.

 

순정은 A필러에 배선이 이렇게 많지 않은데 다 DIY해서 추가된 배선들입니다.

 

 

 

 

 

 

 

 

 

 

가장 중요한 후진 신호찾기!

 

기어 전구에서 선을따라 역추적하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짙은색으로 표시해두었습니다.

 

차종에따라 다르니 무작정 따라하면 안됩니다!

 

 

 

 

 

 

 

 

 

 

그리하여 왼쪽에서 네번째 GND, 오른쪽에서 두번째 R신호선을 찾아 릴레이와 연결해줍니다.

 

 

 

 

 

 

 

 

 

테스트 결과 원하던대로 완벽하게 작동합니다.

 

 

운행중엔 항시 블랙박스 녹화를하면서,  후진시에는 네비게이션으로 뒤를 보여줍니다.

 

 

 

단점이라면.. 후면의 짙은 썬팅때문에 야간에는 식별이 어렵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