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D 분해 2

HDD 분해 - 내부 모습 관찰

수명이 다해버린 HDD입니다. 요즘은 SSD를 많이 쓰고 백업용으로나 HDD를 사용하곤 하죠. 그래도 가격대비 용량때문에 HDD는 한동안 없어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전자부품이 외부로 노출되지는 않네요. 분리된 기판입니다. 안쪽은 스펀지가 들어있습니다. 컨트롤러와 캐쉬메모리가 있습니다. PCB가 있던 바닥면입니다. 스핀들모터는 본딩되어 있네요. 분해를 위해서 라벨을 벗겨냈습니다. 나사를 덮고있는 스티커들이 여럿 있습니다. 나사를 덮고있는 스티커를 제거하면.. 풀어야 할 나사가 제법 되네요. 분해된 내부 모습니다. 크게 플래터와 헤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헤드와 커넥터. HDD를 분해하면 유일하게 쓸모있는(?) 강력 자석입니다. 플래터는 2장이 들어있네요. 분해는 여기가지 할 수 있습니다. 스핀들 모터는 ..

하드디스크(HDD) 내부 구조

아직 멀쩡한 하드를 분해합니다. 워낙 저용량 하드라 어찌 사용할 활용성이 없어서 이젠 짐만 되고있어서입니다. 물론 오래된 하드인만큼 작동소음은 제트기가 날아갈정도!? ... 저소음 시스템인 저에겐 고통입니다. 비록 4.3기가 밖에 안하는 저용량이지만 한때 바이오스에서 CHS값을 강제 설정하면 용량이 뻥튀기 되어 인기가 있었던 제품입니다. 4.3기가 하드가 최대 13기가까지 뻥튀기 가능하다고 CHS값은 이렇게 설정하면 된다고 표기되어있네요. 용량이 3배까지나 뻥튀기되는거 신기하지 않습니까? ㅎㅎㅎ (저는 해본적 없습니다 ; ) 뒷면입니다. 여타 하드와 크게 다를점은 없습니다. 메인 컨트롤러로 추정됩니다. 이건 아마 버퍼메모리겠지요. 산요제품 파나소닉의 뭔지 모를 칩.... 그 외에도 미쯔비시 칩도 보이더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