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베란다 텃밭만 가꾸다가 영역을 확장해서 주말농장을 임대하였습니다. 면적은 대략 5평 정도 됩니다. 2021년 3월 25일 토양에 양분 보충을 위해 퇴비를 뿌려서 흙과 잘 섞어주는 작업으로 시작합니다. 퇴비를 뿌리고 최소 2~3일은 작물을 심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퇴비에서 나오는 가스가 식물에게 안좋다고 하네요. 구매했던 멀칭비닐과 장인이 만든 호미가 도착했네요. 적당히 구획을 나누어 이랑을 만들어줍니다. 친환경 토양살충제 "땅벌레뚝"도 뿌려줍니다. 땅에서 서식하는 벌레들이 식물의 뿌리를 해치지 않도록 싫어하는 냄새/성분으로 퇴치해주는 제품입니다. 농약이 아니기때문에 인체나, 식물에게 해가되지 않습니다. 직접 구입/체험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