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사육 2

노랑꼬리치레개미 입양 2

2021년 12월 18일 - 31일차 노랑꼬리치레개미를 입양한지도 벌써 한달이 흘렀습니다. 이제 일개미도 태어나고 슬슬 탐색도 다니고 하니 먹이를 외부로 빼줄 생각입니다. 사육장과 먹이탐색장의 연결부위입니다. 높이차이가 있어서 크기가 작은 노랑꼬리치레개미에겐 자기 몸길이만큼의 높이입니다. 별타기를 잘하니 다니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조금이라도 다니는데 편하라고 경사길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사육장 안에 있던 먹이도 이제는 먹이탐색장으로 옮깁니다. 새로 만들어준 경사로를 잘 이용하고 새로 넣어준 먹이를 먹어주고 있는 개미들입니다. 개미들이 배가 부른지 아닌지는 꼬리부분의 띠 간격을 확인하면 됩니다. 배가 부르면 띠 간격이 넓어집니다. 위의 개미는 배가 고픈상태이고, 아래 개미는 띠 간격이 넓으므로 배가 부른..

개 미 사 육 2022.07.15

일본왕개미를 입양

2011년 11월 13일. 아무런 준비도 없었는데 덜컥 개미 입양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임시 사육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배달음식이 담겨왔던 용기에 구멍을 내고 관리용 뚜껑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개미들의 탈출을 방지하기 위해 실리콘그리스도 발라주었습니다. (개미 종에 따라 탈출하기도 한다는군요) 기름을 바르는 방법도 있지만 기름은 결국 흘러내리고 더럽혀지게 됩니다. 개미들의 밥그릇은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적당한것을 찾았습니다. 병뚜껑의 가장자리를 잘라내고 안쪽만 남기면 백원짜리보다 살짝 큰 그릇이 완성됩니다. 입양해온 일본왕개입니다. 길거리나 공원등에서 흔히 볼수있는 큰 개미입니다. 크기가 커서 관찰하기에 적합하고 키우기 쉬운 종이라고하여 결정하였습니다. 멀리서 데려온 녀석이라 더이상 스트레스 받지않게..

개 미 사 육 20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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