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멀쩡한 하드를 분해합니다. 워낙 저용량 하드라 어찌 사용할 활용성이 없어서 이젠 짐만 되고있어서입니다. 물론 오래된 하드인만큼 작동소음은 제트기가 날아갈정도!? ... 저소음 시스템인 저에겐 고통입니다. 비록 4.3기가 밖에 안하는 저용량이지만 한때 바이오스에서 CHS값을 강제 설정하면 용량이 뻥튀기 되어 인기가 있었던 제품입니다. 4.3기가 하드가 최대 13기가까지 뻥튀기 가능하다고 CHS값은 이렇게 설정하면 된다고 표기되어있네요. 용량이 3배까지나 뻥튀기되는거 신기하지 않습니까? ㅎㅎㅎ (저는 해본적 없습니다 ; ) 뒷면입니다. 여타 하드와 크게 다를점은 없습니다. 메인 컨트롤러로 추정됩니다. 이건 아마 버퍼메모리겠지요. 산요제품 파나소닉의 뭔지 모를 칩.... 그 외에도 미쯔비시 칩도 보이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