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EK MXS 5.0 Battery charger 사용기

얼마전 구입한 CTEK MXS 5.0 Battery charger를 사용하기위해 

 

퇴근 후 배터리를 확인합니다. 

 

 

 

운행직후라 그런지  배터리전압은 아주 양호한 상태입니다. 

 

전압 측정은 가성비 멀티미터 RM-111을 사용하였습니다. 

 

 

 

차량에 장착된채로 충전하여도 상관이 없다고 하나 

 

충전하기 위한 220V AC전원을 주차장에 있는 공용전기를 사용할수는 없기에 배터리 분리를 진행합니다. 

 

 

 

 

 

 

혹시나 차량에서 바로 충전하게 되는경우는  배터리센서(IBS) 장착차량은 -집게를 배터리 터미널이 아닌

 

차량 섀시에 물려줘야합니다.   한글설명서에는 없고  영문설명서에 있는 내용입니다. 

 

 

 

 

 

 

 

 

집으로 들고 왔습니다. 

 

 

그동안 사용하면서 먼지와 얼룩이 많이 끼어 매우 더러운 상태였으나 

 

최근에 엔진오일 갈면서  엔진청소를 해줘서  그나마 양호한 수준입니다. 

 

 

 

 

 

 

 

 

 

 

 

 

 

자세히 보니 배터리 단자에 약간의 부식이 있네요. 

 

 

 

 

 

 

 

 

 

 

 

집으로 들고왔으니  물로 깨끗이 샤워시켜줍니다. 

 

단자의 부식도 잘 닦아줍니다. 

 

 

 

 

 

 

 

 

 

 

 

 

 

로케트 배터리는 윗면에 제조일자가 각인되어있습니다. 

 

제가쓰는 배터리는 28-11-2017B 라고 각인되어있네요. 

 

2017년 11월 28일 B라인 제조된 제품입니다. 

 

약 2년정도 사용한 배터리입니다.  

 

 

옛날엔 암호처럼 복잡해서 해독이 필요하였는데  이제는 그냥 읽으면 됩니다.  간편해졌네요. 

 

 

 

 

 

 

 

 

 

 

 

충전하기 전 마지막으로 전압을 확인해봅니다.  12.8V 입니다.

 

가성비 멀티미터 RM-111을 사용하였습니다.

 

 

 

 

 

 

 

 

 

 

 

 

CTEK MXS 5.0 충전기의 집게를 물려줍니다. 

 

그 후 전원코드를 연결해줍니다. 

 

 

 

 

 

 

 

 

 

 

 

 

전원이 켜지면 MODE버튼을 눌러 충전모드를 선택해줍니다. 

 

자동차배터리 충전모드 + 배터리복원 모드입니다. 

 

배터리의 전극판에 누적된 황산염을 제거해주는 기능이라고 하네요. 

 

 

거의 완충상태라 그런지  금새 4단계로 넘어가버리네요.   

 

이제 그냥 잊고 있으면 충전이 될겁니다.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요. 

 

 

 

 

 

 

 

 

 

충전기를 물려두고  자고 일어났다더니 7단계로 넘어와 있습니다. 

  

일정한 전압으로 최대 충전상태를 유지하는 단계입니다. 설명서로는 최대 10일까지 유지된다고하네요. 

 

그렇게 오랜기간동안 충전할 수는 없으므로  일단 주말까지만 충전하기로 합니다. 

 

 

 

 

 

 

 

 

 

 

 

7단계에서의 전압은 13.8V네요. 

 

 

 

 

 

 

 

Ctek은 스위스 정품이고  카피의 왕국 중국에서 만든 Foxsur제품은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모양까지 비슷한건 조금 비싸고  기능만 카피한 투박한 제품은 3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유투브나 블로그에서 많은 사용기가 있으니 중국산 카피품도 성능은 검증되었다고 봐도 됩니다. 

 

 

 

직접 구입하고 사용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