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텃밭

베란다 텃밭 가꾸기 - 2018년 8월 9일

일상으로초대 2018. 8. 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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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모종을 가져와서 키운지가 3주정도 되어가는데


자라는 잎마다 검은 작은 점이 생기며 말라가고 있어서  농사짓는 친구한테 물어보았더니 


무더위에 못버티는 거라고 하더군요. 


상추에게 여름은 버티기 힘든 계절이라고 합니다. 









토마토는 성장을 멈추었고, 열매도 익을 기미가 보이지 않아 과감히 뽑아버리고 


더위에 말라버린 잎들을 따 주었습니다.


상추를 좀더 간격을 주고 옮겨심기 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추의 더위를 막아줄 차광막을 긴급히 만들었습니다.


남은 포장지 조각과 나무젓가락으로 만들었습니다.













화분에 설치해주고  혹시나 바람에 날아갈지도 모르니 끈으로 묶어주었습니다. 


아주 튼튼하지는 않지만  상추가 더위를 잘 버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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