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포스팅에 이어서 작성됩니다.
K5 레오스탯 스위치의 가공작업이 끝났으면 이제 차에서 배선 작업할 시간입니다.
뜯어야 할 것이 많아서 시간이 꽤 걸립니다.
핸들을 가장 아래로 내리고 몸쪽으로 최대한 당기면 위의 공간이 생깁니다.
손가락을 끼워넣고 힘껏 당기면 시동버튼 판넬이 분리됩니다.
분리된 시동버튼 판넬입니다.
시동버튼의 커넥터를 조심스럽게 해체하시면 됩니다.
공조기 모듈을 분리해야합니다. 사진에 표시된 3개의 나사를 풀어주고 당겨서 분리합니다.
커넥터 2개와 호스를 분리해야 합니다.
프론트 판넬을 탈거해야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3개의 나사를 풀어내고 탈거합니다.
이제야 계기판쪽에 접근 할 수 있습니다..
표시된 2개의 나사를 풀어내고 계기판 커버를 탈거합니다.
듣디어 계기판을 꺼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4개의 나사만 풀어내면 계기판을 탈거할 수 있습니다.
계기판 커넥터입니다.
작업할 포인트는 13, 14번 핀입니다.
해당 핀은 비어있으므로 폐차장 등에서 동일한 핀을 준비하여 끼워넣어야 합니다.
핸들 좌측하단의 스위치들에 연결된 커넥터입니다.
옵션에 따라 비어있는 핀이 있을수도 있지만
사진의 3가지 핀은 모두 공통적으로 들어있습니다.
K5 레오스탯(조명조절) 스위치를 참고하여 스위치와 배선을 모두 연결하여 잘 작동하는지 테스트 합니다.
잘 작동이 된다면 분리했던 모든것을 역순으로 조립해주면 됩니다.
프로그램은 살아있으므로 스위치를 구해서 배선 작업만하면 조명의 밝기조절이 됩니다.
조절되는 조명 : 계기판, 전면의 모든 버튼 조명(공조, 오디오 등 포함)
조절되지 않는 조명 : 실내등, 윈도우 스위치 등
스위치 가공이 가장 힘들고, 계기판 커넥터에 맞는 핀 구하는것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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