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 둘러보다가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린 녀석
캐논 픽시마 ip4200
프린터를 사용하지 않을땐 이렇게 잘 접어서 두면 각이(?)딱 져서
다른 물건을 수납하기도 좋고.. 공간절약형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구입
기존 사용했던 저렴한 유지비의 캐논이었기에 이번제품역시 캐논을 선택했습니다.
펼수 있는건 모두 편 상태의 사진.
W(너비): 41.9, D(깊이): 29.9, H(높이):16 cm 라고 스펙엔 명시되어있지만
위와 같이 펼쳤을때의 크기는 그 어느곳에서도 찾을 수 없었기에
내가가 직접 측정한 수치를 공개.
(정밀측정이 아니므로 약간의 오차는 양해해주시길..)
그림이 다소 이상하긴하나 알아보는데는 큰 지장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상단 용지공급기의 용지가이드 부분.
몇만원 밖에 하지 않는 저가의 프린터를 구입한 것도 아닌데
용지가이드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한... ;;
부지런히 왕복운동을 시켜서 생겨난 흔적.
지금은 움직임이 원활하긴 하나 아쉬운 부분.
하단 용지공급카세트.
1번 레버를 당기면서 뽑아내야(2번) 아래와 같이 용지 적재가 가능.
완전히 뽑아내면 1번레버는 자동으로 원위치 됨.
A4용지를 넣어봄.
카세트도 마찬가지로 용지가이드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한게 아쉬움.
프린터에 장착!
프린터본체로부터 약 9.5cm돌출
먼지덮개도 제공되어 용지에 먼지가 쌓이지 않음
캐논 로고가 새겨진 내부 덮개.
이렇게 펼쳐서 CD-R/DVD-R에 프린터하라고 있는것인데.. (일본 ip4200)
국내 제품은 구멍이 막혀있고, 그 기능은 없으니... 특허문제래나 뭐래나..
호기심은 호기심일뿐.. 막아놓은것 제거!
그 사이로 본 모습..
어떻게 국내제품에도 CD-R/DVD-R에 프린터 할 방법이 있지 않을까..
(현재는 외국포럼에 CD/DVD인쇄법이 소개되어있음)
전원코드
흔한 8자형 코드로써 손상시 마트에서도 쉽게 구입이 가능함
과거에 사용했던 프린터는 잭 모양이 특이한 전용 어댑터라서 -_- 고생한 적이 있는데
참 좋은부분이라고 생각함
역시흔히 쓰이는 B형 USB커넥터
사진실력이 모자라서 금속색깔이 이상하게 표현되었으니 이부분은 이해하기바람.
동작 패널부분.
위쪽으로부터 전원, 인쇄취소/재시작, 용지공급선택 스위치.
개인적으로 인쇄취소버튼이 달린 프린터를 처음 써봄.
예전엔 컴퓨터에서 인쇄취소 명령을 내리면
반페이지 정도 더 인쇄되다가 취소되었는데
인쇄취소 버튼을 누르니 바로 인쇄가 중단되고 용지를 뱉어내니 신기할 따름.
정상 장착된 잉크탱크. 저렇게 붉은 불이 들어옵니다.
원래 붉은색인데 카메라 색감탓으로(내공부족) 분홍색처럼 나와버렸으니 이해바람.
붉은색 LED색이니 착오없길..
잘못 장착된 잉크탱크는 불이 들어오지 않음.
잉크탱크의 상세사진
테스트 이미지를 인쇄중.
프린터 구입시 함께 제공되었던
Canophoto paper plus glossy 4"x6" 270g/m² 용지
기본 소프트웨어 Easy-PhotoPrint로 4"x6"풀사이즈(크롭), 기본값으로 인화중이며,
용지가 들어가는 순간부터 용지가 떨어질때까지 의 인쇄시간 측정결과
상 : 51초 33
하 : 50초 78
걸렸습니다.
스펙에서 밝히는 51초를 크게 벗어나지 않음.
풀사이즈 인화후에는 용지 밖으로 떨어지는 잉크가 바닥에 남음
인화 비교샷.
스캐너가 없는 관계로 디카로 대신함. (캐논 a70)
(같은 조건으로 촬영후, 포토샵 보정(밝기)도 같은조건으로 함)
위는 ip4200으로 4"x6" 인쇄한 것(이하 ⓐ사진)이고,
아래는 집근처 인화전문점에서 3"x5"인화(이하 ⓑ사진)한것.
ⓐ사진은 설치시 기본값, ⓑ사진도 역시 보정하지 않은 기본값.
ⓐ사진이 비비드효과를 준 것 같이 밝고 화사하게 인쇄됨.
원본사진에서는 보이는 미미한 연두색이 ⓑ사진에는 제대로 표현되어 있지 않음
↑ ⓑ사진 (인화전문점) // ⓐ사진 (ip4200) ↓
자작 접사렌즈를 사용해서 찍은 초 접사샷.
촛점은 약간 빗나갔으나 -_- 같은 부위를 찍었으니..
이젠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연히 구분이 갈듯.
잉크젯 프린터이다보니 잉크방울이 보이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음.
이렇게 크게 확대해놓고 보면 ⓐ사진이 색을 잘 표현해준다는것을 알 수 있음.
이번엔 다른 프린터와의 비교샷.
지금까지 제 손을 거쳐간 프린터에서 뽑아낸 문서들.
↑ hp deskjet 656c, 600dpi, 일반용지, 흑백인쇄
↑ 캐논 버블젯 s300, 2400x1200dpi, 일반용지
↑ 엡손 스타일러스 c82, 5760x720dpi, 일반용지 (홍보물 샷)
↑ 캐논 픽시마 ip4200, 9600x2400dpi, 광택포토용지
약간 불공정한(?) 비교이지만..
이미 은퇴한 프린터는 더 이상 같은조건으로 인쇄해 낼수가 없기에..
각 프린터별 해상도와 잉크방울의 크기를 비교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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