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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멀쩡한 하드를 분해합니다.
워낙 저용량 하드라 어찌 사용할 활용성이 없어서 이젠 짐만 되고있어서입니다.
물론 오래된 하드인만큼 작동소음은 제트기가 날아갈정도!? ... 저소음 시스템인 저에겐 고통입니다.
비록 4.3기가 밖에 안하는 저용량이지만
한때 바이오스에서 CHS값을 강제 설정하면 용량이 뻥튀기 되어 인기가 있었던 제품입니다.
4.3기가 하드가 최대 13기가까지 뻥튀기 가능하다고 CHS값은 이렇게 설정하면 된다고 표기되어있네요.
용량이 3배까지나 뻥튀기되는거 신기하지 않습니까? ㅎㅎㅎ (저는 해본적 없습니다 ; )
뒷면입니다. 여타 하드와 크게 다를점은 없습니다.
메인 컨트롤러로 추정됩니다.
이건 아마 버퍼메모리겠지요. 산요제품
파나소닉의 뭔지 모를 칩....
그 외에도 미쯔비시 칩도 보이더군요 - _-a
스핀들 모터에 전원을 공급하는 4핀.
하드의 숨구멍입니다. 옆에서는 구멍을 막지 말라고 경고문이 씌어있습니다.
하드는 진공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모든 하드에는 이렇게 숨구멍이 있고 기압에 따라 안과밖의 기압이 같게 유지됩니다.
숨구멍을 막으면 문제가 생기니까 막지말라고 하는거겠죠? ...
궁금하면 막아보세요. 무슨일이 생길지....
윗판의 나사를 풀어냅니다.
엑세스암과 스핀들모터 부분에는 스티커밑에 나사가 숨어있습니다.
덮개 안쪽입니다. 흰 원부분이 숨구멍입니다. 먼지는 들락날락 못하게 잘 막혀있습니다.
거울같은 플래터입니다. 1장 양면을 사용합니다.
헤드
엑세스 암
그리고 요 밑에는 유용한 자석이 *-_-*
플래터(원판)
그리고 분해중 제한몸 희생하신 중국산 드라이버.
제한몸 희생해서 나사머리를 보호하는 중국산 드라이버의 센스란 - _-a
나사머리에 박혔던만큼 비틀어져 뚝 떨어져 나오더군요.
엑세스암이 락걸린 상태입니다. 전원이 꺼지면 자동으로 이상태가 됩니다. 아래사진과 비교하세요.
전원이 켜지고 엑세스암이 작동가능한 상태입니다. (연출된 사진)
엑세스암을 움직여주는 코일과 강력한 자석!
헤드입니다. 잘 안보이신다구요?
크게 보세요. 헤드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 1 × 1.2㎜ )
하드에 따라 좀 다르게 생겼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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