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텃밭

베란다 텃밭 가꾸기 - 2018년 8월 26일

일상으로초대 2018. 8. 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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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은 키우기 성장도 빠르고 나름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고 들었는데



무성해진 잎들이 검은 점들이 생기고  이상해지고 있었습니다. 











잎에서 총채벌레를 확인했습니다. 


식물의 진액을 빨아먹고 사는 녀석인데  잎의 모양을 이상하게 만드는 범인이었습니다. 


크기는 1미리 남짓한 작은 벌레라서 쉽게 알아차리기 힘듭니다. 



식물 속에 숨어 사는녀석이라 농약도 수차례 사용해야한다고 하는데


농약을 사서 뿌려가며 키울만큼 양이 많지도 않는데   마땅한 방제방법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일단 총채벌레에게 희생단한 잎들을 모조리 따 주었습니다. 


아상해져버렸네요. 










아스파라거스 지지대를 세워주었습니다. 












부추와 깻잎 대파가 있는 화분입니다. 


화분이 너무 작아서 깻잎이 더 자라지 않는다는것을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화분이 작아 더이상 자라지 않는 깻잎을 뽑았습니다. 


화분 통째로 흙이 빠지는걸 잘라서 꺼냈습니다. 


뿌리가 아주 무성하게 화분속을 꽉 채운 상태였습니다.















무성한 잔뿌리와 흙을 좀 털어내고나서도  뿌리가 정말 많습니다. 










깻잎을 뽑아낸  화분입니다.


부추와 대파가 쑥쑥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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