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수리를 하게 되면서 내부 샷시는 모두 좋은것으로 했는데
외부샷시는 그대로 두었더니 비오면 물새고 겨울에는 결로에가다 결로가 얼어버리는 상황까지 발생하더군요.
색깔이 흰색이라 하이샤시인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알루미늄샤시이면서 색깔만 흰색이었던 것입니다.
교체하게될 외창들입니다.
먼저 샷시 시공상품을 주문하여 방문실측을 받고 계약서 작성 하고 약 2주 후 시공날이 되었습니다.
아침 8시 30분경 설치기사가 집으로 방문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보양작업 이었습니다.
샤시 교체하는동안 먼지가 날리게 되므로 보호하기위해서 집기류는 비닐로 덮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싱크대도 비닐로 잘 감싸주었습니다.
현관문에는 다른 입주자들도 볼수 있게 공사 안내판을 붙여두었습니다.
작업자의 실명과 사진도 함께 있습니다.
처음엔 시공 2명, 철거 1명 왔습니다.
보양작업을 하는동안 주문한 샤시가 집으로 배달되었습니다.
사다리차가 도착하지않아 주차장 한켠에서 잠시 대기중인 샤시입니다.
비닐로만 보호하는것이 아닌 바닥에도 상처생길수가 있어서
바닥도 추가적으로 보호할것들을 깔아주었습니다.
사다리차가 도착하기전 지상에서는 배달된 샤시를 내리며
집으로 넣을 순서에 따라 배치작업 중입니다.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기위한 각종 공구들이 들어왔습니다. 이것 말고도 많은것들이 사용되었습니다.
기존 샤시를 철거하고 있습니다.
철거되어 잠시 대기중인 샤시입니다.
새 샤시가 사다리차를 통해 집으로 올라왔습니다.
철거작업도 모두 끝나고 예전 샤시들을 다시 사다리차를 이용해 지상으로 내린뒤
철거하시는분은 현장을 떠났습니다.
새로운 창틀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꽤 많은 시간이 흐르고 마무리단계인 실리콘 작업중입니다.
아침 8시 30분경 시작해서 오후 5시경 작업이 모두 끝났습니다.
한쪽은 어반그레이를 시공하였습니다.
LG 통바의 단면입니다.
샷시+샷시 끼리 연결할때 사이에 넣어주는 부품입니다.
내부에는 강철파이프가 들어있어 강도를 보강해줍니다.
반대쪽은 퓨어화이트로 시공했습니다.
지인 샷시는 위와같은 색상 선택이 가능합니다.
백색을 제외하고는 모두 나무 무늬가 입체적으로 들어있습니다.
바깥 색상및 레일은 그냥 흰색 플라스틱이고, 내부만 선택한 색상의 시트지가 붙어 있습니다.
접착식 시트지가 아닌 공장에서 생산할때 열로 붙이는 방식이라 오래되어도 떨어지거나 울거나 하지 않습니다.
다만 찍힘, 심한 스크래치 등에 의해서 안쪽의 흰 샷시가 보일수는 있습니다.
퓨어화이트의 나무무늬입니다.
품목에 따라 최대 10년 무상보증이 가능합니다.
유리는 모두 로이글라스로 하여 단열성을 높였습니다.
로이 유리는 유리의 한쪽 면에 얇은 은(Ag)을 코팅하여
가시광선 투과율은 일반 유리와 비슷하지만 적외선의 반사율을 높여
실내외 온도차이가 클 경우 유리를 통한 열전달이 적어지도록 제작된 친환경 기능성 유리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페인트 마감된 벽은 보양 안해서 얼룩덜룩 해졌습니다.
작업자의 더러워진 장갑과 도구들에 의해 하얀 벽에 얼룩이 생겼습니다.
인테리어하고 남은 페인트가 있어서 다음날 직접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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