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HEI1V 1구 인덕션 전기레인지

기존에 가스레인지를 쓰고 있지만

1구 인덕션을 구매하여 보조용으로 사용하려고 구입하였습니다.

LG HEI1V 모델입니다. 

2000W 고출력

슬라이드 터치로 온도 조절이 간편합니다. 

HEI1V 모델은 하판이 실버이고, HEI1B모델은 하판이 블랙 색상입니다. 

제조자 : Guangdong Midea Consumer Electric Manufacturing Co., Ltd

제조국 : 중국 

이라고 씌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 OEM제품인것 같습니다. 

포장에는 손잡이가 달려있어 이동이 손쉽습니다. 

박스 무게는 약 3.7kg입니다. 

박스에서 제품을 꺼내보았습니다.

완충재로 충격을 흡수하고 있으며 설명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제품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봉투에 포장되어있습니다. 

에너지 소비효율이 빨간색이네요. 

하루에 얼마만큼 사용했을때 1년 전기요금이 153,000원인지 알 수는 없지만.. 

실제 측정해보고 싶어도 측정할 장비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검은 광택의 상판

HEI1V 모델은 하판이 실버입니다. 

HEI1B 모델은 하판이 블랙입니다. 

사양은 동일한것을 보아 색상차이인듯 싶습니다.

Box에 있던 라벨과 내용은 같습니다. 

전원을 켜보았습니다. 

Test삼아 물 1리터를 끓여보았습니다. 

켜자말자 몇초 되지않아서 바닥에 기포가 생기기 시작하네요. 

약 4분정도에 물이 팔팔 끓었습니다.  광고는 3분40초대 였습니다. 

냄비의 직경과 재질에 따라 가열속도는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만

가스렌지보다 가열속도는 확실히 빠릅니다.

온도조절은 슬라이드식으로 바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타이머 기능은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타이머 설정을 하지 않을경우 동작시간이 표시됩니다. 

동작소음은 약간 있습니다. 

탁 탁 거리는 릴레이 작동소음,  웅 하는 코일 공진음 같은 소리가 납니다만  아주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타 제품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비교도 되지 않구요. 

인덕션의 단점은 아무래도 세밀한 조절이 되지않는것이 단점인것 같습니다. 

On - Off - On - Off  반복되면서 약한 온도를 유지하려하니까  일정하지 않다는것이지요. 

요리에 따라서 한단계 차이지만 약하고 강하고 차이가 크게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전용 용기를 가린다고는 하지만 요즘의 냄비와 후라이팬은 인덕션 지원하는 것들이 많고 

가격이 그렇게 차이나지도 않아서 크게 걱정할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유사한 모델로는 HEI1B, HEI1V, HEI1B8, HEI1V8, HEI1B9, HEI1V9 가 있는데 

상판 유리 제조사가 다른것 외엔 스펙상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제품을 분해하려면 바닥의 고부분을 떼고 숨겨진 나사 4개를 풀어내면 됩니다. 

상판이 분리되고 내부의 부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 부분입니다.  버튼은 터치식입니다. 

미세한 전류의 변화를 감지하여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PCB에는 다른 기능들이 있게 설계되었으나  기능이 빠져있네요. 

코일부분입니다. 

중심에는 온도센서가 있으며,  상판의 온도를 재서 과열시 차단용으로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상판 유리의 안쪽입니다. 

평평한 유리가 아니고 오돌토돌 돌기들이 있는 유리입니다. 

흰색은 써멀그리스로  코일 중심의 온도센서가 닿는  부분입니다. 

전원 입력부입니다. 

퓨즈가 있고 노이즈 필터역할만 합니다. 

제어부입니다. 

전원을 받아 코일에 전류를 흘려  용기를 가열시키는 방식입니다. 

직접 구입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