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 후기 (애프터 서비스)

먼저 외국인들을 방문하는 피켓이나 현수막, 포스터를 제작하여 공항에 건다. 각 나라 언어와 더불어 한글도 사용하여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신흥호남향우회" "화장실휴지" "홋홋홋" 등 을 적극 활용한다 일단 닭을 먹인다. 반반무가 세상의 기본이라는 개념을 머리에 주입시킨다 TV를 튼다. 핫걸들을 보여준다. 혹시 외국인이 스카X프라는 채팅사이트에서 자주 본 얼굴이라고 하면 이 정도 얼굴은 미인이 많은 한국에선 흔한 페이스라고 둘러댄다. 다시 닭을 먹인다. 후식으로 팥빙수를 먹여준다. 일본의 시럽 뿌린 허접 빙수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 강조해준다 알파문구, 1300K, 아트박스에 데려간다. 찬란한 캐릭터용품과 고성능 저렴펜들을 보여주며 신세계를 알려준다. 이곳에서 가족, 친구를 위한 기념품을 사라고 권장한..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

외국인들 한국의 이런 물건에 떡실신 1. 미쿡 유학시절 (본인 미대생) 돌려쓰는 색연필 (초등학생때 주로 쓰는거) 가져가서 돌려서 써줬더니 미국애들 떡실신. 조낸 신기하다며 입에 거품물고 열광함. 2. 브루마블을 가져가서 룰을 설명하고 세계인과 브루마블을 즐긴적이 있는데 브루마블에 떡실신. 마약보다 더좋아하는 것 같았음. 특히 황금열쇠의 백미에 푹빠졌었다는... 3. 한국인 여자애가 공기놀이를 전파하자 또다시 떡실신. 중국 기예단 서커스보다 신기한 손기술이라며 다들 가르쳐달라고 열광. 4. 떡실신하는게 신기해서 한국에서 비장의 무기 흔드는 샤프 가져옴. 그날 소더비 경매 뺨치는 가격에 팔라는 소리가 나올지경. 5. 향기나는 펜을 마지막으로 보여줬더니 난 미국 뉴욕땅에서 신대접 받았음. 이밖에도 김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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