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 5

베란다 텃밭가꾸기 - 2019년 파종

2019년 새해가 밝고 벌써 3개월이 흘렀습니다. 어느덧 봄이 왔네요. 작년에 키우다가 베란다 밖에 내어놓고 자연그대로 얼었다 녹았다 한 화분들 다시 들여왔습니다. 아스파라거스가 있던 곳입니다. 겨울이되어 줄기가 시들어서 잘라내었던 그대로입니다. 다년생이기에 아직 뿌리는 살아있을것으로 생각되어 그대로 두어보기로 합니다. 옆의 남는 공간에는 적치마 상추를 심었습니다. 다른 화분은 마지막으로 부추를 심었던 화분입니다. 부추도 다년생으로 알고있습니다. 뿌리가 살아서 새로 싹이 틔우길 기대하여 옆의 공간 전부 다 부추를 심었습니다. 작년에 만들어 두었던 퇴비를 추가로 뿌려주었습니다. 새로운 화분을 준비하기위해 큰 통의 바닥에 구멍을 숭숭 뚫어줍니다. 구멍을 막아줄 망을 덮어주고 흙을 채워서 물을 듬뿍 줍니다. ..

베란다텃밭 2019.03.03

베란다 텃밭 가꾸기 - 2018년 11월 10일

이전 이야기 : 베란다 텃밭 가꾸기 - 2018년 10월 14일 어느덧 서리도 내리고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화분은 베란다 안쪽으로 들여놓아서 얼어 죽지는 않고 버티고 있네요. 바질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꽃을 피웠고 베란다 안으로 들인 이후로는 일일이 손으로 수분시켜주었습니다. 먼저 꽃이 피었던 곳은 씨앗이 잘 여물어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와 바질입니다. 이 바질도 수많은 꽃을 피웠고 씨앗이 여물어 가는 중입니다. 대파, 시금치, 부추입니다. 4월에 파종하여 11월인데 7개월 동안 자란 대파가 크기가 많이 크지 않습니다. 수확합니다. 부추도 수확해줍니다. 시금치는 남아있긴한데 겨울시금치가 아니라 수확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으로 올해 베란다 텃밭은 마무리 할까 합니다. 이제 베란다 밖..

베란다텃밭 2018.11.10

베란다 텃밭 가꾸기 - 2018년 10월 14일

이전 이야기 : 베란다 텃밭 가꾸기 - 2018년 9월 15일 그동안 일도 바빴고 텃밭에는 특별한 내용이 없어서 포스팅하지 않았습니다. 벌써 한달이나 지났네요.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져서 식물들이 얼어죽을까봐 밖에 내놓기가 좀 두렵습니다. 베란다 내에서만 키우니 일조량이 부족한것 같기도 하고요. 대파는 이제 잎도 좀 늘어나고 살이 오르는것 같은데 영 크는속도가 느리네요. 부추는 수확해먹어도 될만큼 자랐습니다. 지난번보다는 양이 좀 늘어난 것 같습니다. 시금치는 싹이돋아서 조금씩 자라고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와 바질은 엄청나게 무성해졌습니다. 겨울도 코앞이고해서 꽃대를 일부러 자르지 않고 씨앗을 받기위해 그냥 키우고 있습니다. 꽃이피고 씨앗이 생기고 하니 바질의 향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작은 화분에 있..

베란다텃밭 2018.10.14

베란다 텃밭 가꾸기 - 2018년 9월 8일

이전 이야기 : 베란다 텃밭 가꾸기 - 2018년 8월 26일 간만의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비실비실하여 수확하지 않고 있던 부추가 이제는 튼실해진것 같아서 수확을 하였습니다. 조금 심어서 양은 많지 않습니다. 이때가 8월 28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9월 8일 부추가 벌써 이만큼 다시 자라났습니다. 자라나는대로 수확해서 먹으면 될것 같습니다. 남은 공간에는 시금치를 파종하였습니다. 대파는 더이상 안크나봅니다. 대파농사는 접어야 할지 고민이네요. 바질 줄기를 잘라다가 물에 담궈놨었는데 뿌리가 났습니다. 이렇게도 번식이 가능한 신기한 식물이네요. 뿌리가 좀 더 뻗치면 화분으로 옮겨심어 주어야 겠습니다. 바질은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와 바질 바질의 총채벌레는 약을 사용할 수 없어서 (두그루 뿐인..

베란다텃밭 201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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